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7_01_A00004_001
- ㆍ입수처
- 이규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소차계장류-등장(等狀)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9년 홍병강 등 등장 / 洪秉綱 等狀
- ㆍ발급자
-
홍병강(洪秉綱)
나원혁(羅元赫)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69년 4월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己巳四月 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107 × 72.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69년 4월에 도하면(道下面) 송정동(松亭洞) 화민(化民) 홍병강(洪秉綱) 등 38명과 소민(小民) 나원혁(羅元赫) 등 19명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올린 등장(等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69년 4월에 도하면(道下面) 송정동(松亭洞) 화민(化民) 홍병강(洪秉綱) 등 38명과 소민(小民) 나원혁(羅元赫) 등 19명이 삼척부사(三陟府使)에게 올린 등장(等狀)이다. 등장은 조선시대 백성들이 2인 이상이 연명(連名)하여 소송(訴訟)·청원(請願)·진정(陳情) 등을 위해 지방 수령에게 올리는 문서이다. 지방 수령은 등장의 내용을 확인한 후에 등장의 여백에 처분의 내용인 제음(題音)을 적어 내려 보냈다. 등장을 통해 마을에 몰래 장사지낸 무덤에 대해 마을 주민이 함께 대처하는 모습과 마을의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방 수령에게 무덤을 파서 옮기는 것을 공동으로 요청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송정동 안산(案山) 대충(對冲)의 요해지(要害地)는 이전부터 장사를 금지하였고 재해의 경험이 있어서 관(官)에 정소(呈訴)하여 무덤을 파서 옮겼는데, 뜻밖에 지금 어떤 사람이 밤을 틈타 이전에 무덤을 파낸 곳에 몰래 장사지냈다. 홍병강 등 57명은 무덤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관에서 무덤을 파서 옮기는 법이 있으므로 무덤을 독촉하여 파낼 수 있도록 이전에 올린 문서와 함께 삼척부사에게 요청하였다. 4월 2일에 삼척부사는 무덤 주인을 반드시 찾아서 엄히 다스리고 무덤을 독촉하여 파내도록 하라는 처분을 내렸다.
원문
道下面松亭洞大小民人等
右謹言 矣洞案山對冲要害之地 自前禁葬 而不留晷刻 呈官掘移者 以其災害之驗 已著於矣洞者也 不意今者 又何許人 乘夜潛葬於其前已掘之處 而塚主
終蔑現出者 則自官掘移 旣有法典是乎故 前文狀帖連齊籲 參商敎是後 卽爲督掘之地 千萬望良爲只爲
行下向敎是事
城主 處分
己巳四月 日
化民 洪秉綱 金鎰祚 金始鏞 鄭宅基 崔允傑 金鴻祚 金時澤 金時泓 洪秉禮 金始九 金學黙 洪秉叙 洪萬燮 金之華 洪桂燮 金時泳 金膺謙 金膺溟 權桓 金之堅 洪秉濟 金之坤 洪秉績 朴周臣 洪秉興
洪斗燮 金履軫 金之龍 洪在河 洪秉文 洪政燮 崔東昊 洪驥燮 金之璧 洪秉栻 洪世睦 崔允鳳 鄭寬彔 小民 羅元赫 金喆甲 金然彔 金晉喆 金春碩 李萬周 羅震赫 金洛度 金尙奎 朱允吉 朴萬燁 張成直 陳聖尊 林裕孫 高啓完 張宗吉
金鎰萬 邊應守 姜守吉 等
[題音]
塚主期於覓
得 以爲嚴治
掘移之地向
事
初二日
行使[着押]
[三陟府使之印] 1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