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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5_01_A00164_001
- ㆍ입수처
- 천보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최찬정 간찰 / 崔燦{亻政} 簡札
- ㆍ발급자
-
최찬정(崔燦{亻政},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5 × 32.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 최찬정의 간찰이다. 안부인사와 근황을 전하는 내용이다. 담배, 고추농사가 쉽지 않은 상황도 전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이 간찰은 최찬정(崔燦{亻政})이 처가 쪽의 연장자에게 보낸 안부 편지로, 거리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직접 만나지 못하고 소식으로만 안부를 전하게 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한편, 수신자의 건강이 안정적이라니 위로가 되며, 다만 모친[萱堂]의 병환이 아직 쾌차하지 못하였다는 소식에는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적절한 약을 구해 잘 간병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본인 또한 그 근심을 거두지 못함을 밝혔다. 이어서 자신이 부탁받았던 약재 관련 일은, 올해 들어 남초(南草)와 고초(苦草)가 모두 불량하여 여기저기 다 마찬가지라는 사정을 전하며,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여긴다고 설명한다.
끝으로 편지를 통해 충분히 감사의 뜻을 전하지 못하고 급히 귀가하게 되었음을 밝히며 양해를 구하고 있다. 이 편지는 병중에 있는 어르신에 대한 염려와 가족 간 정성 어린 돌봄의 당부, 그리고 당시 약재 수급의 어려움을 함께 담고 있어, 조선 후기 사대부가의 인간관계와 의료·약재 사정을 엿볼 수 있는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원문
信候種種得聞 而奉晤多路 所謂
地近人遐者也 茹悵益切 今承惠
問 如接芝宇 謹審
侍餘兄體護安 斯可爲慰而
萱堂靡寧云 求服良劑 善
攝爲常度耶 貢慮萬萬不已
長夏所仰 承如水域 物浮浩浩
此耶 健羨健羨 令從叔所托 依敎
耳 今年苦草與南草 到處
同然 不得遂敎 可歎可歎▢▢
從不可定書謝
卽旋 婦弟 {亻政} 謝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