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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5_01_A00155_001
- ㆍ입수처
- 천보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6 × 2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가까운 친족에게 보낸 것으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것을 몹시 아쉬워하며, 자제들은 건강한지, 집안 모두 무사한지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였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이 간찰은 발신자가 자신을 ‘제(弟)’라 칭하며 가까운 친족에게 보낸 것으로, 서두에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것을 몹시 아쉬워하며, 최근 상대방이 절도를 지키며[愼節] 몸을 돌보고 있는지, 혹시 무리하여 마음을 상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염려하였다. 또한 자제[允玉]들은 건강한지, 집안 모두 무사한지 안부를 묻고 기원하였다. 이어 발신자는 예전 모습 그대로 이기 때문에 여타의 다른 것은 번거롭게 하지 않겠다고 하고, 말씀해 주신 일은 잘 알고 있으니, 어찌 적극적으로 도모하지 않겠느냐고 하였다. 하지만 그 일이 성사될 것인지의 여부는 저쪽(彼處)에 달려 있기 때문에 미리 예측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 서간은 장기간의 왕래 단절에 대한 아쉬움, 건강과 절기 안부, 사무 처리에 관한 의견과 그 한계 인식 등을 함께 담고 있어, 친족 간 서신에서 정서적 교류와 실무적 논의가 어떻게 공존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사안의 성패를 외부 요인에 귀속시키며 상대방에게 이해를 구하는 표현은, 당시의 교섭 방식과 책임 인식의 일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원문
間阻甚悵 謹惟比來
侍餘愼節 豈堪勞神 允
玉充健 諸節勻安否 仰溸
且祝 弟 狀印昔 他何煩浼 所敎
事詳悉 何不極力圖之 然事
之成不成 在於彼處 不可預
期 以此諒之 如何 餘不備
禮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