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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5_01_A00142_001
- ㆍ입수처
- 천보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권종렬 간찰 / 權鍾烈 簡札
- ㆍ발급자
-
권종렬(權鍾烈,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년 1월 29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申正月卄九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18 × 3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편지는 권경렬이 인척간 어른에게 보낸 것이다. 안부인사와 수신자 아들에 대한 관심을 말했고, 자신은 아내와 아이들이 아파서 괴롭고 답답한 마음을 전하였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이 간찰은 권종렬(權鍾烈)이 자신을 ‘죄사제(罪査弟)’로 자칭하며, 갑신년(연대 미상) 정월 29일에 인척간의 손위 어른에게 보내온 것이다. 발신자는 편지 서두에서 절을 올리는 뜻을 밝히고, 천지에 머리 조아리듯 공경을 표한 뒤, 눈길에 관계자가 뜻밖에 별고 없이 도착하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새해 들어 눈길이 평온하여 안부가 편안하리라 믿으며, ‘윤군(允君)’이 잘 모시고 학업에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근래 잘 놀고 있고 이외에 다른 병세는 없느냐고 물었다. 이어서 자신의 근심으로는 아내의 건강 문제[室憂]와 자식의 병환이 오래 지속되어 몹시 괴롭고 답답함을 토로하였다. 말미에는 비록 세모의 물건이 변변치 못하여 부끄럽지만 웃으며 받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바쁜 탓에 편지를 구비하지 못했음을 양해해 달라고 하였다.
이 간찰은 손위 어른에 대한 새해 인사와 근황 전달, 병환과 집안 사정을 전하며 부조의 성격을 띠는 물품을 동봉한 예서로, 당시의 인척 또는 사제 관계 속에서 상례와 안부, 증여 행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원문
疏上 謹拜 上狀
天地
稽顙 雪路關人 料外星到 槩
審新春雪路
靜候連衛錦安 允君善侍
篤課 近有瓦弄云 別無餘症
耶 哀溸區區不任 罪査弟
頑延 而室憂兒病 長時爲苦
私悶何喩 一蓂品劣節
晩 而旣有所儲 故玆以汗呈
笑領如何 餘適擾 倩草
不備 疏上
甲申正月卄九日 罪査弟
權鍾烈 拜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