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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5_01_A00141_001
- ㆍ입수처
- 천보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23년 권응수 간찰 / 權應洙 簡札
- ㆍ발급자
-
권응수(權應洙,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23년 5월 1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癸未五月十七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0.5 × 24.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23년 권응수가 집안 어른에게 올리는 편지이다. 상중(喪中)에 있다보니 마음이 몹시 상하고 울분을 삼키기 어렵다고 하였으며, 예를 갖추는 일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스스로 민망해 하고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이 간찰은 권응수(權應洙)가 아우이자 ‘양복인(禳服人)’의 신분으로, 계미년(1823) 5월 17일에 수신자인 집안의 손위 어른에게 보낸 것이다. 발신자는 예를 갖추어 절하고 존경심을 표하며, 근래 문안을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전한다. 특히 상중(喪中)에 있다보니 마음이 몹시 상하고 울분을 삼키기 어렵다고 하였으며, 예를 갖추는 일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스스로 민망하고 있다. 또 근래 사정이 번다하여 직접 찾아뵙지 못하였음을 설명하고, 가까운 시일에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청하였다. 끝으로 집을 정리하고 기다리겠다는 뜻을 밝히며, 바쁜 나머지 편지를 구비하지 못했음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간찰은 상중에 있는 발신자가 예를 다하지 못한 사정을 설명하고 조속한 방문을 청하는 안부 서신으로, 발신자와 수신자 간의 인척·사제 관계 속에서 상례와 예절의 지속적 유지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원문
省禮 一拜淸範 至今耿結 卽日
便來 謹審
侍彩啓居萬穆 做果謹篤 仰溯
不任區區 弟 禳服人 痛苦摧咽 去
益難勝 而省節亦多欠損 私切
焦悶 適多悤擾 未得上候於
春府丈 傍達是望 今念日可得
枉顧耶 糞除敞廬以待耳 餘
撥忙都漏 不備狀禮 只希
崇在
癸未五月十七日 弟 禳服人
權應洙 拜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