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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B005_01_A00139_001
- ㆍ입수처
- 천보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시문류-시(詩)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최찬정 간찰 / 崔燦{亻+政} 簡札
- ㆍ발급자
-
최찬정(崔燦{亻+政},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934년 10월 2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戌陽月二十七日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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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1크기: 22.4 × 15.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글은 갑술년(1934) 10월 27일에, 강릉 출신의 동잠(桐岑) 최찬정(崔燦{亻+政})이 지은 칠언절구(七言絶句) 시로, ‘간송(澗松) 장공(張公)’의 행록(行錄)에 수록된 원운(原韻)에 차운한 시(詩)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이 글은 갑술년(1934) 10월 27일에, 강릉 출신의 동잠(桐岑) 최찬정(崔燦{亻+政})이 지은 칠언절구(七言絶句) 시로, ‘간송(澗松) 장공(張公)’의 행록(行錄)에 수록된 원운(原韻)에 차운한 시(詩)이다. 즉, 이 문건은 일반적인 간찰과 달리 시의 형식을 빌어 장공의 의열한 정신을 찬미하고, 후인에게 의리와 감동의 본보기를 전하고자 하는 문예적 기려(記麗)의 성격을 지닌다. 시는 장공이 풍우 속에 서진(西津)을 향해 몸을 아끼지 않고 나아간 의열한 행적을 회고하며, 그가 남긴 산중의 한 조각 돌[片石]이 훗날 길 가는 이도 감동하는 의리의 상징이 되었다고 읊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서간이 아니라 문학을 통해 인물을 기리고 교훈을 전하는 유학적 기념시로서, 조선 후기 유림 사회의 의리 중시와 도의적 전승 문화를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예자료라 할 수 있겠다.
원문
謹次澗松張公行錄原韻
杖策當年不顧身 冒來風雨入
西津 置山片石他時淚 應使行
人感義倫
甲戌陽月二十七日
江陵人 桐岑 崔燦{亻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