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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9_01_A00137_001
- ㆍ입수처
- 평산신씨 대종중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신응조 간찰 / 申應朝 簡札
- ㆍ발급자
-
신응조(申應朝, 1804~1899)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7 × 23.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 양호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내행이 올 때 동행하기 어려워 추후 呈辭하고 올때 약정할 것 등을 알리고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이 간찰은 가사(家事)와 관청 직무[直廳] 사이의 갈등, 책임 분담의 어려움, 그리고 집안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에 대한 우려와 당부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관청에서의 공식 출행이 있을 경우 수신자가 직무 중이라 함께 가지 못하고 뒤따라 내려가는 상황을 상정하며, 그 사이 소 먹이 주는 일 같은 세세한 가사 일은 누가 감당할 것인지 걱정하였다. 그러면서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걱정스러워 밤잠도 이루지 못할 지경이라고 토로하였다. 아울러 집안의 여러 공간(사랑채, 안채)의 정리와 잠금 같은 일들을 수신자의 정신 상태로 제대로 빠짐없이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사람을 판단할 때에는 일이 많고 복잡한 때에야 진짜 역량이 드러난다는 점을 일러준다. 실제로도 많은 일과 혼란 속에서야 진정한 경륜과 침착함을 갖춘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으니, 그런 마음가짐으로 처신하라고 조언하였다.
원문
/內行下來時 汝若以在直 不得同
行 以追後呈辭 下來爲定 則其
間傳食於牛田次者 誰也 何以爲計
耶 事事爲悶 殆不能成寐也
舍廊及內舍 收拾關鎖等事
以汝之精神 能到底無遺漏耶
觀人當於多事紛擾時也 人亦以多
事紛擾時 爲經歷■達之會
也 以此存心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