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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9_01_A00126_001
- ㆍ입수처
- 평산신씨 대종중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신응조 간찰 / 미상년 申應朝 簡札
- ㆍ발급자
-
신응조(申應朝, 1804~1899)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손자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4.5 × 3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 양호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신응조(申應朝, 1804–1899)가 남계(藍溪)에서 연산 관아로 보낸 편지이다. 미파(薇坡)의 손자가 귀가하는 길에 연산관아에 들러 절을 올리고자 하니 미리 간단히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작성된 짤막한 통지 형식의 편지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이 간찰은 신응조(申應朝, 1804–1899)가 남계(藍溪)에서 연산 관아로 보낸 편지이다. 미파(薇坡)의 손자가 귀가하는 길에 연산관아에 들러 절을 올리고자 하니 미리 간단히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작성된 짤막한 통지 형식의 편지이다. 발신자는 자신의 건강과 형편은 별다른 일 없이 평온하다고 전하면서, 소년의 방문을 예고하고 간략히 소개의 말을 덧붙인다.
이 편지는 문중 또는 학맥 간의 인사 예절과 인적 유대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단서로, 당시 유림 사회의 일상적 교류와 전통적 예법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단지 소년 하나의 방문이라 할지라도 결코 소홀히 넘기지 않고 사전에 소개를 전하는 태도는, 신응조가 가문 간의 예의를 얼마나 중시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 간찰은 유교적 품격과 전통 사회의 인간관계를 성실히 실천했던 선비의 모습이 담긴 생활 속 의례의 기록으로서 그 가치가 크다.
원문
連山衙中 入納
藍溪書信
夜來凡百如何 此中依
昨樣耳 此少年
卽薇坡之孫也 今
於還歸之路 欲歷拜
而去 玆付數字 不具
卽日 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