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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9_01_A00055_001
- ㆍ입수처
- 평산신씨 대종중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31년 신야 간찰 / 申埜 簡札
- ㆍ발급자
-
신야(申埜)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31년 12월 2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辛亥 冬至夜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32 × 3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 양호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신해년(1731) 동짓날 밤에 신야(申埜, 1697~1759)가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신해년(1731) 동짓날 밤에 신야(申埜, 1697~1759)가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상대에 대해 스스로를 ‘外弟’로 표현하여 내외종간임을 나타내었다. 배접된 형태로 현존하며, 피봉은 별도로 전해지지 않는다. 발급자 신야는 자는 문지(文之), 본관은 평산(平山), 부친은 신석화(申錫華)이고 아들은 신경한, 신경악(申景岳, 1725~?)이 있다. 1726년(영조 2) 병오 식년시 생원 3등으로 입격한 뒤, 1731년 현릉참봉(顯陵參奉)에 제수된 뒤로 장흥고직장‧종부시주부‧호조좌랑‧호조정랑‧임실현감‧사복시주부‧용인현령‧수운판관(水運判官) 등을 역임하였다. 사망 후 약 100년 뒤인 1858년(철종 9)에 사복시정으로 증직되었다.
지난날 길에서 아주 잠시 만났던 일은 여태 서운하다고 하면서, 오늘 양기가 생겨나는 동짓날에 여러분들의 어버이 모시며 담락하게 지내는 안부가 많은 복을 누리시리라 생각된다고 했다. 자신은 직소(直所)에서 숙직하는 생활은 그런대로 편안하다고 하였다. 듣기에 어린 따님의 설사병이 가볍지 않다고 하니 멀리서 염려되는 심경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고 했다. 상대의 막내 형님의 병환은 근래에 다시 어떠한지 묻고 다시 발생할 걱정은 없는지, 김화댁(金化宅) 산사(山事)는 이미 결말이 났는지 등을 물은 뒤 가지가지 걱정되는 마음 간절하다고 했다. 마침 이중문(李仲文)이 돌아가는 편을 통해 대략 안부편지를 쓴다고 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발급자와 수신자 간의 당시 근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 『承政院日記』 『平山申氏大同譜』 卷2 南有容 『雷淵集』 卷23 「戶曹正郞申公墓碣銘」
참고자료
원문
向日馬上電奉 迨用伏悵 卽日陽生 僉侍奉湛樂 伏惟萬福 弟 直狀粗安 而聞幼女泄病非細 遠外煼慮 何喩 季兄主所患 近復如何 能無更發之患 而金化宅山事 其已出場■(否) 種種憂念 切至千萬 適憑李仲文之歸 畧此申候 不備 伏惟僉下察 再拜上候狀 辛亥 冬至夜 外弟 ●(埜) 拜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