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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8_01_A00112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종회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족종 ?병수 간찰 / ?秉洙 簡札
- ㆍ발급자
-
병수(?秉洙,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년 2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경신 2월 20일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0.8 × 65.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족보간행 관련 허가얻은 것과 앞으로 진행될 사안에 대해 알리는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경신년 2월 20일에 족종(族從) 조병수(曺秉洙)가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상대에 대해 자신을 ‘族從’이라고 표현하여 동성 친족의 종반관계임을 나타내었다. 수신자는 미상이다. 별도의 피봉은 전해지지 않는다. 동 문중 여타 자료를 통해 창녕 조씨 문중 자료로 추정되므로, 발급자를 ‘조병수’로 추정하였다.
전반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요즘 온화한 봄날에 건강은 좋은지, 여러 종족(宗族)들의 제절도 편안한지 등을 물었다. 자신은 이전대로 지내고 있고, 보소(譜所) 안의 근황도 모두 편안하다고 했다. 출판 허가를 이제 막 얻어내어 양평 공(襄平公) 이하로 경향 간 종족들의 파보를 작업하기 시작하였으므로 이를 알리니 족보 단자를 써서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족보를 고치는 일에 관해, 김산(金山)에서 편수한 보책(譜冊) 가운데에는 누락이 없지만 원집과 실기 등이 들어가지 않았고 자손록(子孫錄)도 쓰지 않았다고 하면서, 정재 공(靜齋公) 이하로는 온당하지 않는 부분도 있어 송구하고 탄식한다고 했다. 이번에는 네 파 가운데 한 명도 누락할 수 없으니 상대 문중에서 정서(正書)할 사람 1명을 택해 보내달라고 하는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추록에는, 통문 2매를 별지로 올리니, 1매를 유산리(幼山里)의 조규상(曺圭常)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발급자와 수신자의 당시 근황이나, 당시 족보 간행을 위한 전말이나 일이 진행되는 실제 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문 가운데 언급된 ‘양평 공’과 ‘정재 공’의 경우 창녕조씨 인물 가운데 전자는 조익청(曺益淸, ?~1353), 후자는 조상치(曺尙治, 13??~14??)로 추정되나 미상이다. 이 외에도 본문 내용에서 족보 출판을 허가받는 내용을 통해 일제강점기 때 발급된 간찰로 추정된다.
- ·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고전종합DB
참고자료
원문
謹詢際玆春和 體事護旺 僉宗諸節大安 仰頌願聞 族從 印昔而譜所內具安 是幸 出板許可 今纔得出 襄平公以下 京鄕間●(各)派譜始役 故更告通文矣 收單卽爲修送焉 今番更譜事 因金山修譜冊中 雖似不漏 然原實不入 不啻子孫錄不書也 靜齋公下 有未安處 悚惶且歎 今則四派中 不可漏一 而自貴門中 擇送正書一人 切仰切仰 年前惠示中 誠力二字 若誠心所到 則無事不成 豈可論力不足哉 廢曰不足之力 自此擔任矣 幸勿爲慮 千萬千萬 僉座下未能各候 照諒如何 姑閣上 庚申 二月 二十日 族從 秉洙 拜拜
二枚通文胎呈 而一枚 傳致于幼山里圭常許 如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