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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8_01_A00039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종회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문기류-토지·수목문기(土地·樹木文記)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83년 정노명돌 밭·나무 매매 문기 / 鄭奴命乭 田畓樹木賣買文記
- ㆍ발급자
-
정 노 명돌(鄭 奴 命乭, 개인)
원문내용: 鄭奴命乭추정:
- ㆍ수취자
-
최 노 춘봉(崔 奴 春奉, 개인)
원문내용: 崔奴春奉추정:
- ㆍ발급시기
-
1883년 11월 2일간지연도: 癸未왕력: 高宗 20추정시기:본문: 光緖九年癸未十一月初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64 × 36.6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 양호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상전댁이 이사하기 위해 남이리면의 모산상촌의 밭을 매매하기 위해 작성한 문서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83년 정노(鄭奴) 명돌(命乭)이 최노(崔奴) 춘봉(春奉)에게 밭을 팔면서 발급한 명문(買明文).
1883년(고종 20) 11월 2일에 전주(田主) 정노(鄭奴) 명돌(命乭)이 최노(崔奴) 춘봉(春奉)에게 밭을 팔면서 발급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이다. 명문은 조선시대에 토지와 노비 등을 매매할 때 증빙하기 위해 발급하는 문서이다. 토지와 노비 이외에 가사(家舍), 산지(山地), 송추(松楸), 시장(柴場), 우마(牛馬), 어장(漁場) 등 각종 재산을 매매할 때에 명문을 작성하였다. 명문의 첫 행에는 작성 시기, 매득인(買得人), ‘명문(明文)’을 기재하였다. 이어서 본문에는 권원(權原), 방매(放賣) 이유, 목적물 표시, 대금(代金) 수수(授受), 목적물 인도, 본문기(本文記) 허여 여부, 영매문언(永賣文言), 추탈담보문언(追奪擔保文言) 등을 수록하였다. 명문의 끝부분에는 방매인(放賣人)·거래참여자의 성명과 서명(署名) 등을 기재하여 명문을 발급하였다. 정노 명돌은 상전댁(上典宅)이 토지를 팔기 위해 강릉(江陵) 남이리면(南二里面) 모산(茅山) 상촌(上村) 남곡원(南谷員)에 있는 밭을 최노 춘봉에게 팔았다. 매매한 밭의 자호(字號)·지번(地番)·지목(地目)·면적은 성자(成字) 86분전(分田) 2부(負) 5속(束) 1석(石) 5두락(斗落), 시목(柿木) 7주(株)와 용자(龍字) 86분전 1부 5속 1석락(石落), 시목 4주, 율목(栗木) 5주이다. 정노 명돌은 최노 춘봉에게 밭의 가격으로 전문(錢文) 80냥(兩)을 받고 이전에 매매할 때에 받은 구문기(舊文記) 1장(張)을 함께 주면서 내년부터 영원히 밭을 팔았다. 명문의 끝부분에는 ‘앞으로 서로 간에 만약 잡담(雜談)이 있으면 이 문기(文記)를 가지고 관(官)에 고하여 바로잡는다.’는 추탈담보문언을 기재하였다. 밭을 팔 때에 전주 정노 명돌이 명문을 직접 작성하였고, 정노(鄭奴) 천만(千萬)이 증인으로 참여하였으며, 두 사람이 각각 좌촌(左寸)을 그렸다. 1883년 최노(崔奴) 춘봉(春奉) 명문(明文)을 통해 1883년 강릉 남이리면 모산 상촌 남곡원에 있는 밭의 가격과 밭을 매매하는 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밭을 사고파는 사람과 증인 노비인 것을 통해 조선 후기에 양반을 대신하여 노비가 전답(田畓)의 매매에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
光緖九年癸未十一月初二日 崔奴春奉前明文
右明文事段 矣宅以移賣次 江陵南二里面茅山上村南谷員
成字 八十六分田 二負五束 一石五斗落果 柿木柒株 南谷 龍字 八十
六分田 一負五束 一石落 柿木四株 栗木五株廤乙 折價錢文捌
拾兩 依數捧上是遣 舊文記一張 並付給許爲去乎 自明年
爲始 永永放賣是矣 日後彼此間 若有雜談是去等 持
此文 告官卞正印
田主 自筆 鄭奴命乭[左寸]
證人 鄭奴千萬[左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