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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6_01_A00738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죽원용성 간찰 / 竹原庸盛 簡札
- ㆍ발급자
-
죽원용성(竹原庸盛)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 父主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2월 1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2월 15일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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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25.5 × 35.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모년 2월 15일에 죽원용성(竹原庸盛)이 부친에게 보낸 서신이다. 초봄에 대한 안부인사와 삼척을 다녀온 것과 혼담이 오고간 것에 대한 진전이 있는지 등을 여쭈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모년 2월 15일에 죽원용성(竹原庸盛)이 부친에게 보낸 서신이다. 피봉에는 수신자가 강릉군(江陵郡) 경포면(鏡浦面) 죽헌리(竹軒里) 209번지에 거주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발신자는 정선군 남평공립국민학교(南坪公立國民學校)에서 보냈다는 정보가 담겨 있다. 이 문서는 강원 지역 지식인이 근대 교육체제 안에서 가족과 교류한 간찰로, 전통적 문안체(問安體)를 유지하면서도 근대 생활상이 반영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한 달여 동안 부친의 소식을 받지 못한 데 대한 걱정과 그리움을 전한다. 이어서 봄추위가 아직 매섭다고 하며, 조모의 기력이 평안하고 부모의 건강과 집안의 평안을 염려한다. 이어 그는 자신과 아이들은 별다른 탈이 없고 학교 일도 순조롭다고 전하면서, 장남 현(顯)이의 취직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마음이 답답하다고 토로한다. 중반부에는 삼척 출장을 다녀온 일, 북촌의 혼담 문제, 김장기(金章起)와의 연락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가문의 혼사와 친족 간 왕래가 실질적인 논의의 주제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어 그는 매사에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처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조언하면서도, 만약 뜻을 굳혔다면 다른 방면에서 탐색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아버지에게 실질적 의견을 제시한다. 편지의 후반부에서는 양양의 이규(李閨)를 한번 찾아가 상황을 살펴보면 좋을 듯하다는 말을 덧붙이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족의 일을 함께 걱정하고 상의하는 정을 드러낸다. 끝으로 멀리서 그리운 마음이 간절하다며 예의 바른 문체로 글을 맺고 있다.
제목 없음
江陵郡 鏡浦面 竹軒里 二○九 竹原庸盛 本第入納
江原道 旌善郡 北面 南坪公立國民學校 竹原庸盛
二月十五日 謹封
父主前上書
拜退月餘 未承安候 下懷伏悵 伏未審 此時春寒尙峭 祖母主氣力 隋時康寧 父主與慈主氣體候安寧 大小家內均安否 伏慕區區 無任下誠之至 子 客裏兒率無頉 校內無故 是爲伏幸 而顯兒 尙未就職確定 見悶 而事不如意 則㫌善郡勤務豫定耳 其間 三陟出行 如思料訪問還次否 北村婚談事 其間 或是有言談來往之期 而金章起許 亦有送言依賴否 未知願聞耳 每事 徐徐措處當然 而若有斷念之意向 則他處求探似好 而襄陽李閨 一次入去探問 若何乎 遠念伏切耳 餘姑留 不備 上書
二月十五日 子 庸盛 上平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