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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6_01_A00727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위장(慰狀)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최찬익 간찰 / 崔燦翊 簡札
- ㆍ발급자
-
최찬익(崔燦翊)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이헌(怡軒)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11월 21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至月卄一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19.9 × 45.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모년 11월 21일에 송서(松西) 최찬익(崔燦翊)이 이헌(怡軒) 권오석(權五錫)에게 보낸 상중(喪中) 위문 서신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모년 11월 21일에 송서(松西) 최찬익(崔燦翊)이 이헌(怡軒) 권오석(權五錫)에게 보낸 상중(喪中) 위문 서신이다. 수신인 호칭에 ‘애좌(哀座)’를 붙인 점으로 보아, 권오석이 가까운 직계의 상을 당해 상중 생활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상기(常忌)를 앞두고 보낸 위장이다. 이 간찰은 근대기 사대부·유림 간 교유에서 상례(喪禮)와 우정이 어떻게 겹쳐 있었는지를 잘 드러낸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세월이 쉬지 않고 흘러 상기(常忌)의 시기가 임박해 오니, 새로운 근심과 옛 슬픔이 뒤섞여 마음 둘 데가 없고, 위로의 말을 찾기 어렵다는 심정을 전한다. 이어 겨울 추위가 더욱 매서운 때에 상중의 몸가짐이 자칫 상하지 않기를 간절히 걱정하면서, 상위(象幃)를 거둘 무렵이 되면 오히려 슬픔이 배가될 것이라고 헤아린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집안과 몸에 당장 큰 탈은 없어 내심 다행으로 여기지만, 바로 이런 삼년상 막바지의 엄숙한 시기를 맞아 마땅히 엎드려 찾아가 위문해야 함에도, 신분과 일상이 번거롭고 어수선하여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거듭 한탄한다. 그는 이번에 달려가지 못한 자신의 더딤과 불충을 용서해 주고, 그 마음만은 헤아려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젠가 따로 찾아가 직접 예를 올리겠다는 뜻을 남기고, 충분히 예를 갖추지 못한 글을 올리는 것으로 서신을 맺는다.
제목 없음
怡軒哀座
松西謹狀
省禮言 日月不住 常忌臨迫 卽新懷舊 慨廓靡憑 諒難爲悰矣 切爲慕念 卽審冬冱滋甚 哀體上毖重 象幃將撤 哀慕之情 想是倍加矣 區區貢慮 不任瞻溸 弟身家姑無碩警 私自爲幸 而當此奄過之期 敢不匍匐 而身係冗擾 未得遂誠 只切悵缺 惟恕其慢而懷其情 切仰切仰 餘容異日面謝 不備疏上
至月卄一日 崔燦翊 弟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