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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6_01_A00721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죽원용성 간찰 / 竹原庸盛 簡札
- ㆍ발급자
-
죽원용성(竹原庸盛)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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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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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12월 8일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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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25.7 × 18.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모년 12월 8일에 정선군 북면 남평공립초등학교(南坪公立國民學校) 죽원용성(竹原庸盛)이 강릉 경포면 죽헌리의 부친에게 올린 편지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모년 12월 8일에 정선군 북면 남평공립초등학교(南坪公立國民學校) 죽원용성(竹原庸盛)이 강릉 경포면 죽헌리의 부친에게 올린 편지다. 봉투에는 ‘친전(親展)’이라 적어 오직 부친만 열람하게 한 점, 발신지를 명기한 점 등을 통해, 근대기 지방 학교 교원의 타지 생활 속 근황 보고와 집안의 일상사를 전하는 전형적 가족 서신의 형식을 보여준다. 편지에는 조모·부친·모친의 건강을 묻고 자식들의 평안을 확인하는 등 근대 가족 생활의 감정 구조가 드러나며, 이어 지역 교사 사회에서 오간 혼담(婚談) 정보를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어, 당시 교육계 인맥, 혼인 중개 방식, 지방 간 인적 교류를 파악할 수 있는 사료적 가치가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최근 아들이 집에 다녀오며 들은 내용을 통해 가족이 모두 평안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이 안심했다고 전한다. 겨울 추위가 깊어지는 시절에 조모의 기력과 부친·모친의 건강이 모두 편안하기를 기원하며, 아이들도 아무 탈 없이 지내는지 거듭 묻는 등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근심을 담담한 예문체로 풀어낸다. 이어 자신은 객지에서 아이를 데리고 지내지만 별다른 어려움이 없고 학교 사정 또한 안정적이어서 다행이라고 덧붙인다. 편지의 후반부에서는 지난달 강릉에서 열린 읍내 각 학교 교장 회의에서 들은 혼담 이야기를 상세히 보고한다. 그는 당시 신리(新里) 교훈 김완식(金完植) 등 몇몇 인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혼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김완식이 주문진 최병예(崔秉豫) 집에 매우 훌륭한 규수가 있으며, 철원여고를 졸업한 인물이라 극히 좋다는 말을 했다고 전한다. 그리하여 혼사를 중개해 달라고 부탁해 두었으나 이후 아무 연락이 없어, 수신자가 편지를 보내거나 직접 알아보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고 요청하며 글을 마친다.
제목 없음
江陵君 鏡浦面 竹軒里 二○九 竹原庸盛 本第入納 親展
江原道 旌善郡 北面 南坪公立國民學校 竹原庸盛 上書
十二月八日 謹封
父主前上書
日前顯兒歸來 承聞其間安候耳 伏未審 此時冬寒日深 祖母主筋力 隨時康寧 父主與慈主氣體候安寧 兒曹均吉否 伏慕區區 無任下誠之至 子 客裏兒率無頉 校况無故 是爲伏幸耳 就伏白 前月江陵邑校長會議時 新里校訓導金完植外數人相談中 言及婚談事 而金君言 注文津崔秉豫家有閨娘 鐵原女高卒業 極佳云 故請托婚媒 而其後無通信 然日間付書探知爲計耳 或有探問之道 速爲 [이하결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