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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6_01_A00570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옥균 간찰 / 金玉均 簡札
- ㆍ발급자
-
김옥균(金玉均)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5 × 2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성첩
- ㆍ정의
- 미상년 김옥균이 상대의 청에 대해 답한 글로 추정(A006_01_A00571_001과 함께 하나의 첩으로 되어 있다.)
- ㆍ기타사항
- 김옥균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필첩은 제목을 「필간(筆簡)」이라 붙였는데, 말 그대로 편지글을 모아놓은 것이다. 안에 실린 두 편의 편지는 모두 김옥균(金玉均, 1851~1894)이 직접 쓴 것으로, 글 말미의 서명에서도 “玉均 拜”, “玉生 拜啓”라 밝히고 있어 그의 친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표지에 “갑자년 한여름에 장첩으로 꾸몄다[歲在甲子 仲夏 粧帖]”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김옥균이 편지를 쓴 해가 아니라, 후대에 누군가가 이 편지를 모아 한 권의 필첩으로 만든 시점을 뜻한다. 다시 말해서, 김옥균의 편지가 쓰인 것은 그보다 앞선 시기이고, 갑자년 여름은 그것을 정리해 책으로 엮은 연대를 가리킨다. 따라서 표지 전체를 풀면, “『필간』 — 김옥균이 쓴 편지, 갑자년 여름에 장첩으로 꾸몄다.”라는 뜻이 된다. 이 필첩은 김옥균의 청년기 생활과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는 귀한 자료로, 정치가로 알려진 그의 또 다른 모습, 즉 병중의 사정을 전하거나 친지에게 도움을 구하는 소박한 서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이 편지는 김옥균(金玉均, 1851~1894)이 젊은 시절에 쓴 간찰로, 자신을 “제(弟) 옥균(玉均)”이라 칭하고 있다. 편지의 서두에서 발신자는 수신자의 신체가 날로 더욱 건안하시기를 기원하고, 자신 또한 무사함을 전하였다. 그러나 이어 최근 현훈(眩症)과 감기(感氣)로 인하여 병석에 누워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토로하면서, 홀로 자탄하는 처지를 한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히 의논해야 할 일이 있으면 우선 관에 고한 후에 방문해달라고 했다. 끝으로 거듭 공경하는 뜻을 표하고 “즉제(卽弟) 옥균(玉均) 배(拜)”라 서명하였다. 이 간찰은 병중의 사정을 솔직히 밝히면서도 예의를 잃지 않고 상대의 청에 응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김옥균의 청년기 생활상과 인간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 문서는 정치가로서의 행적과는 다른, 김옥균의 개인적 교유와 생활적 단면을 드러내는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제목 없음
筆簡
金玉均 書
歲在甲子 仲夏 粧帖
伏惟 日來
侍體益旺 溯祝 弟省
安是幸 而近以眩症與
感氣 貼席呌
苦 自憐奈何 果有
万切商確事 玆專
告館 後卽日賁臨
如何 餘以手加額 不
備上 卽弟 玉均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