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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6_01_A00556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시문류-시(詩)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8년 녹은옹 시문 / 鹿隱翁 詩文
- ㆍ발급자
-
녹은옹(鹿隱翁)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8년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酉 冬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7.4 × 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8년 권한위의 과거 급제를 축하하기 위해 녹은옹이라는 호를 가진 이가 지은 시문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녹은옹(鹿隱翁)이 권계학의 시에 차운(次韻)하여 지은 칠언율시(七言律詩)로, 1768년 정유년(丁酉年) 겨울에 작성되었다. 발신자는 장안(長安, 한양)에서 나그네로 지내며 겪는 생활의 쓸쓸함을 회상하다가, 이번 경사를 통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시는 장안에서의 나그네살이가 여러모로 서글펐음을 회고하며, 이번 묘세(玅歲)의 경사가 당나라 시인 이단(李端)에 비견될 만큼 이름을 떨친 것이라 찬양하였다. 이어, 조부와 손자가 나란히 제명(題名)되어 경사를 더하고, 자손과 장인 모두 조정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모습을 그렸다. 집안 가득 지란(芝蘭)이 자라는 삼수(三秀)의 영광과, 연꽃과 계수나무처럼 가문이 전해지는 이중의 난득한 경사를 묘사하며, 고문(高門)이 복을 심어 대대로 이어감을 칭송하였다. 말미에는 한 권의 경서(經書)를 통한 입신이 금단(金丹)을 연마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하여, 학문과 덕행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마무리하였다. 이 시는 녹은옹이 개인적 감회와 학문관을 담아, 단순한 축하를 넘어 문인 간의 정서와 가치관 교류를 잘 보여주었다. 특히 ‘삼수(三秀)’·‘이난(二難)’ 등 시어를 통해 가문의 번영을 중첩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조선 후기 문학적 수사의 풍부함을 엿볼 수 있다.
제목 없음
次韻奉
竹巖詞案
長安旅食幾生酸
玅歲聲名似李端
繼祖孫方題增喜
爲兒翁亦並朝懽
芝蘭滿室憐三秀
蓮桂傳家見二難
多賀高門能種福
一經眞勝鍊金丹
丁酉冬 鹿隱翁 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