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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6_01_A00532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시문류-시(詩)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공성학 간찰 / 孔聖學 詩
- ㆍ발급자
-
공성학(孔聖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오석(權五錫)
원문내용추정
- ㆍ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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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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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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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29.2 × 20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자료는 모년 모월 모일에 개성부(開城府) 만월정(滿月町) 광명산장(廣明山莊)에 거주하던 공성학(孔聖學)이 강릉 경포면 죽헌리(竹軒里)의 권오석(權五錫)에게 보낸 화운시(和韻詩)가 담긴 문서이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자료는 모년 모월 모일에 개성부(開城府) 만월정(滿月町) 광명산장(廣明山莊)에 거주하던 공성학(孔聖學)이 강릉 경포면 죽헌리(竹軒里)의 권오석(權五錫)에게 보낸 화운시(和韻詩)가 담긴 문서이다. 시의 제목은 「삼가 의재(毅齋) 선생의 시에 화운하다[謹賀毅齋先生惠韻]」이다. 신년 혹은 문답시(問答詩)의 성격을 띤 한시로, 수신자의 ‘의재(毅齋)’라는 호를 사용해 그가 보낸 시에 화답(和答)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형식은 칠언율시(七言律詩)로 보이며, 교유와 예문(禮文)의 두 성격이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시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련에서는 권오석의 시가 천연한 재치와 품격으로 빚어진 것임을 찬탄하고, 산창(山窓)에 앉아 그것을 높이 들고 읽으니, 내 혼이 놀란다고 하여, 상대의 시를 읽는 감격과 정신적 교감의 깊이를 표현하였다. 함련에서는 구름은 북악산 위에 머물고, 달은 동호에 들어가니, 이는 서로 그리워하는 꿈이요, 멀리 떨어진 이의 정이라 하여, 지리적 거리 속에서도 이어지는 우정과 시심(詩心)을 노래한다. 경련에서는 푸른 매화를 다려 술을 마시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고, 백발이 되어도 벗의 우정을 변치 않겠다고 다짐하여, 학문적 벗이자 문우로서의 신의(信義)를 드러낸다. 미련에서는 시인의 지팡이를 짚고 더 자주 오가고 싶으나, 천 리 떨어진 강릉도 하루면 닿을 거리가 된다며, 거리를 뛰어넘은 교유의 열망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제목 없음
江陵君 鏡浦面 竹軒里 權五錫 先生 詩榻下
開城府 滿月町 廣明山莊 孔聖學
謹賀毅齋先生惠韻
滿幅瓊章欬唾成
山窓擎讀我魂驚
雲停北岳相思夢
月入東湖遠別情
靑梅煮酒期重會
白首論交勿敗盟
詩笻更欲頻來往
千里江陵一日程
春圃孔聖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