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527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억경 간찰 / 金億卿 簡札
- ㆍ발급자
-
김억경(金億卿)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오석(權五錫)
원문내용 竹軒 怡齋추정
- ㆍ지역정보
-
발급지역수취지역
- ㆍ발급시기
-
9월 1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菊月 旬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7.2 × 39.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이 간찰은 모년 9월 10일에 김억경(金億卿)이 죽헌(竹軒) 권오석(權五錫)에게 보낸 편지다. 피봉에는 죽헌(竹軒) 이재(怡齋) 수좌하(壽座下)라 되어 있어, 이 편지가 권오석의 회갑(壽座)을 축하하기 위한 문안임을 알 수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이 간찰은 모년 9월 10일에 김억경(金億卿)이 죽헌(竹軒) 권오석(權五錫)에게 보낸 편지다. 피봉에는 죽헌(竹軒) 이재(怡齋) 수좌하(壽座下)라 되어 있어, 이 편지가 권오석의 회갑(壽座)을 축하하기 위한 문안임을 알 수 있다. 발신자는 자신의 이름을 서림(西林) 김억경(金億卿)이라 밝히고, 정중한 문체로 연장자에게 존경과 축하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 편지는 조선 후기 유림 간의 예문 교유와 사회적 의례가 교차하는 문인 간 왕래의 일례로, 사적 정서와 예의의 표현이 함께 담긴 간찰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발신자는 먼저 가을비 속에서 피어난 국화를 보며 권오석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깊어진다고 말한다. 이내 가을에 권오석의 건강이 평안하고 집안의 기운이 모두 화평하기를 빈다고 전한다. 이어서, 자신은 비바람 부는 산중의 방에서 홀로 중양절을 보냈으며, 세상일이 왠지 무미건조하게 느껴지지만 오직 그와 같은 지기의 존재로 위로를 얻는다고 덧붙인다. 중반부에는, 며칠 전 성 안에서 미남(嵋南) 이형(李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두 사람이 함께 만날 날을 이달 16일로 정했다고 알린다. 그는 이 만남이 이미 사전에 통보된 일이라 해도, 다시 한번 직접 알려 두는 것이 예의라며, 자신이 대신 전하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한다. 편지의 후반부에서는, 이 약속된 날에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여 만나기를 거듭 고대하며, 답신을 청하고 정중히 글을 맺는다.
제목 없음
竹軒 怡齋 壽座下
肅 西林 金億卿
雨中黃花 懷仰尤倍 露中蒼葭 謹惟際玆 侍體上 崇謐萬寧 覃節均慶 並仰溯且祝 弟 風雨山窓 虛送重陽 世味如嚼一蠟札 而惟以眷依爲幸已耳 就數昨城隅逢嵋南李兄 則二能契會日 定於今月十六日 而事當各前通函 然其於無間之地 轉告亦無妨也 專以替舌 有所依賴 故玆仰告 覽諒後 右日聯袂 伏望伏望 餘在從近面攄 不備上
菊月旬 弟 金億卿 二拜
壽韻 忘拙構呈 哂收如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