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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6_01_A00514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시문류-시(詩)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한경·김종기 시문 / 金翰卿·金宗起 詩文
- ㆍ발급자
-
김종기(金宗起, ,)
김한경(金翰卿)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오석(權五錫)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7.4 × 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 강릉 오죽헌(烏竹軒) 권오석(權五錫)에게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보낸 축수시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백교(白橋)에서 강릉 오죽헌(烏竹軒) 권오석(權五錫)에게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보낸 축수시가 담긴 문서이다. 피봉에는 “죽헌(竹軒) 이재(怡齋) 형이라고 수신자의 정보가 기입되어 있고, 발신자는 ‘백교(白橋)’라고 기입되어 있다. 서지적으로는 사대부가의 축수용 시고로, 가문 내외의 문인들이 수연을 기념하며 축시를 헌정한 예문 자료에 속한다. 이러한 수연시는 문중의 문학적 교류와 사회적 위상을 드러내는 중요한 의례 문학으로, 본 자료는 그 전형적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두 시 모두 시형은 칠언율시(七言律詩)로, 각 연이 대구를 이루며 축수와 효제의 정서를 절제된 한시 문법 속에 담았다. 문체는 정제되고 운율이 안정적이며, 회갑이라는 인륜의례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전형적인 예문시(禮文詩)이다. 이 첫 번째 시는 김한경(金翰卿)이 지은 축시로, 이재 권오석의 회갑을 축하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다. 시의 내용은 한 사람의 장수를 천명(天命)에 빗대어 찬양하면서, 가문의 영예와 덕업이 자손들에게 이어짐을 노래한다. 수련은 회갑을 맞은 날을 회고하며, 하늘이 복을 내려 인간 세상에 내린 것과 같다고 한 찬사다. 이어 함련에서는 효자와 자손이 어버이의 회갑을 맞아 기쁘게 무용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묘사하였다. 경련에서는 오죽헌의 지명과 전통을 시 속에 직접 담아, 강릉 오죽헌이 지닌 역사성과 문맥적 전통을 상징적으로 언급한 부분이다. 미련에서는 국화와 중양절(重陽節)의 이미지를 통해 장수를 축원하며, 만물이 평안한 세상을 묘사함으로써 수연의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마무리한다. 이 시는 수연을 축하하는 표면적 목적 외에도, 오죽헌을 중심으로 한 가문과 지역 문인의 문화적 교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두 번째 시는 김종기(金宗起)가 지은 축수시이다. 형식상 앞의 시와 동일한 차운시로, 동일한 운자를 사용하여 서로 화답하는 시적 구성이다. 시의 수련은 국화로 상징되는 장수와 덕을 중첩시켜 경사를 강조하였다. 이어 경련에서는 자손의 효성이 지극하여 가문이 번영하고, 부모의 기쁨이 자손의 도리에서 비롯됨을 노래한다. 함련에서는 노년의 고요한 풍류를 그린 시적 장면으로, 장수를 누리는 인물상을 은유적으로 형상화하였다. 미련에서는 회갑 연회의 풍경을 직접 묘사한 부분으로, 가득 찬 술잔을 서로 권하며 화락한 세상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목 없음
竹軒 怡齋兄 壽案
白橋 晬韻 二頁 謹[封]
(1)
謹次 怡齋兄 晬宴韻
六十年前此日生 自天降福似人情
萊衣戯舞親爲悅 毛檄奉來子啓明
山秀紫芝仙作侶 軒名烏竹世傳聲
蠔樽兼酌重陽酒 滿地黃花雨露平
晦溪 金翰卿 謹稿
(2)
謹次怡齋兄壽席韻
晬甲高門慶自生 黃花佳節最多情
彩趨嬰戱爲親悅 祿養誠勤有子明
紫氣函關坐畵老 皓眉商雒聽棋聲
盈盈蠔勺相酬勸 萬壽華堂樂太平
松石 金宗起 謹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