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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419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1년 이장우 간찰 / 李長祐 簡札
- ㆍ발급자
-
이장우(李長祐, 1798~)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1년 10월 14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辛亥十月十四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3 × 4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51년 10월 14일, 척진장(陟鎭將) 이장우(李長祐)가 죽헌(竹軒)의 시안(侍案)에 보내온 감사의 서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51년 10월 14일, 척진장(陟鎭將) 이장우(李長祐)가 죽헌(竹軒)의 시안(侍案)에 보내온 감사의 서찰이다. 초겨울 무렵에도 상대가 건강히 지내고 있다는 소식에 깊이 위안받았다고 전하며, 자신은 여전히 미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어 따로 전할 근황조차 없다는 겸손한 표현을 하였다. 또 상대의 뜻은 잘 이해하였으나, 이미 시작된 일은 마땅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그러나 마침 유사한 일로 인해 관할 지역에 순찰관이 파견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라, 그 업무에 묶여 아직 형님의 뜻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양해해달라는 뜻을 정중히 전하였다. 편지의 말미에 그에 대한 사과와 함께, 머지않아 다시 연락을 취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담았다. 이 편지는 공사(公私)가 뒤섞인 군사적 실무 상황과 개인적 신의가 정중하게 표현된 사례로, 조선 후기 관직자들이 실무 상황에서도 예의를 갖춰 관계를 유지하고자 했던 유교적 품성과 인간적 신뢰가 절제된 언어 속에 드러나 있는 중요한 문서로 여겨진다.
원문
竹軒 侍案 回納
陟鎭將 謝狀
向奉 迨庸慰感 料表 承
拜惠翰 謹審肇冬
侍候連護衛重 仰慰
且溸 記下 劣狀印昨 無
足仰道
示意奉悉 而旣已發始 事
當有終 近者 以此等事 有巡
關 方在待勘中 姑未能奉
副 歉歎曷已 想必俯量
也 餘不備謝禮
少竢日後 更通如何
辛亥十月十四日 記下 李長祐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