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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416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6년 윤홍렬 간찰 / 尹弘烈 簡札
- ㆍ발급자
-
윤홍렬(尹弘烈)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6년 5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戌五月念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4.8 × 4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6년 윤홍렬의 안부를 전하고 감사를 표하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이 간찰은 병술년(丙戌年) 5월 20일에 옛 관직 동료였던 윤홍열(尹弘烈)이 권계학에게 보낸 정중한 감사의 편지이다. 최근 잠시 대면한 뒤 끝내 작별 인사를 충분히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이어받은 편지를 통해 상대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위안을 표하였다. 자신은 벼슬에서 물러나 병중에 있는 처지로 여전히 몸과 마음이 혼란스러워 따로 전할 말이 없다고 밝히며 겸양의 자세를 취하였다. 이어 상대가 보내준 30폭(幅)의 간지(簡紙)와 1승(升) 분량의 약재(藥材)를 감사히 받았으며, 그 깊은 정성과 은혜에 대해 거듭 감사를 전하였다. 편지 중간에 등장하는 심성민(沈聖民)이 혹시라도 형님과 자주 뵙고 있는지 묻고, 본인이 직접 문안드릴 수 없어 이렇게 감사를 전한다는 점을 밝혀 편지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처럼 사적이고 일상적인 정황과 함께, 선물에 대한 정중한 감사를 표하는 이 편지는, 조선 후기 사대부 사회에서의 인간적 우정, 예절, 신하 간의 관계, 그리고 고통 중에도 예를 다하려는 품격 있는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원문
連原 郵軒 記室 回納
尹正言 謝狀 手決 謹封
頃者霎晤 從以爲悵 卽拜
問翰 就審中夏
郵履起處珍重 仰慰區區 舊僚末
病憒如昨 無足奉喩 卅幅簡 一升藥 謹領
情惠 多荷多荷 鄙傔沈聖民 以
時相見否 無由奉叙 臨謝增
酸 餘不宣 謹謝狀
下照
丙戌五月念日 舊僚末 弘烈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