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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407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6년 ?석렬 간찰 / ?錫烈 簡札
- ㆍ발급자
-
석렬(錫烈)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6년 5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戌五月卄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9.7 × 41.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6년 5월 석렬이 권계학에게서 받은 선물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전달한 간찰로 농담이 섞여 있다.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66년 5월 20일, 석열(錫烈)이 보내온 간략한 감사 인사의 편지이다. 더위가 시작된 시기임에도 상대가 정무와 일상에서 더욱 평안하다는 소식에 기쁨과 위로를 느낀다고 전하고, 본인은 지난번 편지에서 밝힌 대로 별 탈 없이 지내고 있음을 덧붙였다. 상대가 보내준 세 가지 물품에 대하여 성의가 담긴 정중한 선물이었음을 인정하면서, 그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어 내기 바둑을 언급하면서 “이것이 패자의 선물인가?”라며 웃음을 금치 못하겠다는 익살을 섞어 적어 놓았다. 이 짧은 문장에는 사대부 간의 여유로운 교유 분위기와 농담을 허용하는 친근한 관계가 드러나 있다. 말미에는 최근 근황이 분주하여 편지를 길게 쓰지 못함을 양해하여 달라고 하면서 예를 갖춰 문안을 마무리하였다. 이 편지는 사대부 간의 바둑·선물·예의가 어우러진 일상적 교류의 단면을 보여주는 자료로, 격식과 정감이 조화를 이룬 소품(小品)적 성격을 지닌 문건으로 간주된다.
원문
伏承
惠札 以審始熱
政履益勝 仰慰不任區區
錫烈 如保昨狀 他無可喩
惠來三種 寔出
勤有 感荷萬萬 不知攸(謝)
第承賭棊之
示 此是負者物耶 可呵
餘適擾 卽不宣伏惟
下照 拜謝狀上
丙戌五月卄日 錫烈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