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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94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년 이덕부 간찰 / 李德溥 簡札
- ㆍ발급자
-
이덕부(李德溥)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7년 10월 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十月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7.8 × 44.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7년 10월 3일, 연풍 부사[延豐倅] 이덕부(李德溥)가 연원(連原) 우헌(郵軒)에 보낸 안부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67년 10월 3일, 연풍 부사[延豐倅] 이덕부(李德溥)가 연원(連原) 우헌(郵軒)에 보낸 안부 편지이다. 며칠간 함께 지낸 후 작별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상대의 근황이 평안하길 기원하였다. 발신자는 열흘 가까이 출장을 다녀와 겨우 숨을 돌렸지만, 피로와 밀린 업무에 지쳐 별다른 소식도 전하지 못하는 상황임을 고백하였다. 이어 지난 편지에서 언급했던 이생(李生)의 글이 좋은 평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인재가 묻히지 않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여겼다.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이생에게 지급될 종이에 대해 유념해 줄 것을 요청하고, 혹시 문장이 부족하더라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억울한 일이 없게 해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이 간찰은 관료 사회 내 인사 추천과 시험의 공정성에 대한 예민한 인식을 보여주며, 예의와 진정성을 갖춘 정중한 문체로 당대 사대부 간 신뢰와 절제된 교류의 일면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다.
원문
連源 郵軒 記室 入納
延豐倅 候狀 [手決] 謹封
屢日奉歡 迨切依耿
伏惟日來
政候起居多護 顧此浹
旬驅策 昨始息肩 而
積憊滯務 滾汨無可
言 第日前所書告 李生
事 聞其文爲稱許云
幸免遺珠之歎耶
給紙 須
留神而當其日 文若不
佳 何可循情耶 轉
乞
加意恢公 俾無實幸/
枉屈之寃
耳 姑不宣狀式
丁亥十月三日 弟 德溥 頓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