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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93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76년 ?준 간찰 / ?㻐 簡札
- ㆍ발급자
-
?준(?㻐)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76년 4월 20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申四月二十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0.2 × 41.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76년 복중에 있던 준이 권계학에게 보낸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76년 4월 20일, 복중(服中)에 있던 준(㻐)이 연원(連原)의 우헌(郵軒)에 보낸 후장(候狀)이다. 당시 국상(國喪)으로 온 나라가 비통한 분위기이며, 이에 더해 복인을 자처한 이는 개인적으로도 오랜 병환에 시달려 삶의 의욕조차 잃은 상태임을 고백하고 있다. 1년 가까이 소식이 막혀 있던 가운데, 상대의 근황을 담은 편지를 받고 위안을 얻었으며, 멀리서 보내준 콩잎과 말린 고기 같은 정성스러운 선물에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사정상 장문의 회답은 어렵지만, 예를 갖추어 답장을 올리며 마무리하였다. 이 편지는 사대부 사회에서 국상과 상복 기간 중에도 정중히 안부를 나누고 감정을 교류한 모습을 보여주며, 병환 속에서도 상대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예서(禮書)의 전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원문
連原 郵軒 記室
江都 候狀 [手決] 謹封
國哀普慟 卽承
遠問札 就審近者
起居增勝 稍慰 經年
相阻之懷 服人 宿病沉
痼了無生趣 憫憐奈何
惠藿與大口 遠地何以有
此
寄貺耶 知荷
記念 深謝不已 餘擾劇
姑 不備伏惟
照亮 謹謝狀
丙申四月二十日 服人 㻐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