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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84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6년 제 선행 간찰 / 弟 善行 簡札
- ㆍ발급자
-
제 선행(弟 善行)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6년 5월 2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戌五月卄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3.8 × 44.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병술년(丙戌年) 5월 26일에, 자칭 ‘선행(善行)’이라는 인물이 연원(連源) 우관(郵館)의 기실(記室)에 보낸 감사의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66년 5월 26일에, 자칭 ‘선행(善行)’이라는 인물이 연원(連源) 우관(郵館)의 기실(記室)에 보낸 감사의 편지이다. 발신자는 상대방과 자신 사이의 관계가 늘 마음에 걸려 있었음을 언급하며, 최근 도착한 편지를 통해 그간의 소식을 확인하고 깊이 감사한다고 전하였다. 특히 상대의 기거(起居)가 항상 귀중히 보존되고 있음에 마음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으며, 그러한 안부에 대하여 한껏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자신은 1만 리 먼 들판[原隰]에 체류 중이나, 다행히 큰 탈 없이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간단히 전하였다. 상대가 보내준 세 가지 물품[惠送三種]에 대해서는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 정성스러운 마음[情眷]에 비추어 자신은 과분한 선물이라 여기고 있음을 솔직하게 언급하였다. 말미에는 요사이 객지에서 바쁜 일이 많아 더 길게 쓰지 못함을 양해하여 줄 것을 청하며, 편지를 마무리하였다. 이 편지는 조선 후기 사대부(士大夫) 간의 유대와 정서, 예절 표현을 잘 보여주는 자료로서, 원거리 체류 상황에서도 감은(感恩)의 정을 잊지 않고 표현하는 인격적 태도와 당대 문인들의 서간 양식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단서를 제공한다.
원문
連原 郵軒 記室
松留 謝狀 [手決] 謹封
政爾懸係 卽承
惠札 憑審比來
起居珍毖 豈勝傾慰 弟 萬里
原隰 幸免顚仆耳
惠送三種 深荷
情眷 珍謝不淺 餘客撓 不宣
統惟
照亮 謹謝狀
丙戌五月卄六日 弟 善行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