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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79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년 권도 간찰 / 權噵 簡札
- ㆍ발급자
-
권도(權噵, 1710~)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7년 12월 1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臘月十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3.8 × 47.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추운 날씨에 대한 안부인사와 근래 독감으로 인해 고생하는 근황과 서찰 받음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편지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67년(정해) 12월 12일에 예조참의(禮曹參議) 권도(權噵)가 연원찰방(連源察訪)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권도가 권계학에게 연원역에서 새로 산 고립인(雇立人)에 대해 특별히 보살펴 달라며 청탁하는 것이다. 아울러 도목정사(都目政事)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친정(親政)하겠다는 하명이 있었으므로 기회를 봐서 상대방과 관련된 일을 주선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 편지는 조선 후기 경관(京官)과 외관(外官) 사이에 주고받는 간찰로 서로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주고받는 일면을 확인할 수 있다. 경관인 권도는 자신의 문하에 드나들며 가깝게 믿고 지내는 사람을 특별히 두호해 주길 요청하고, 연원찰방으로 지방에 있는 권계학은 자신의 관직과 관련된 인사 문제로 권도에게 청탁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발신자 권도(1710~미상)의 자는 도이(道以)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1757년(영조 33)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정언이 되고 이어서 시독관(侍讀官)을 거쳐 세자책봉사(世子冊封使)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충청도 관찰사·예조판서·병조판서 등을 지냈다. 수신자 권계학(1716~1788)의 자는 성집(聖集), 호는 죽암(竹巖)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오죽헌 권처균(權處均)의 후손이다. 1747년(영조 2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좌랑 등을 지냈다. 문집으로 필사본 『죽암유고(竹巖遺稿)』 5권 3책이 전한다.
원문
連原察訪記室入納
權參議書狀 省式謹封
臘寒之酷 伏惟寄居萬相 而駕御方留貴廬 何當返郵 仰慰且溸 無任區區 宗末更得毒感 挾望呻楚 差蘇未易 悶憐奈何奈何 就貴驛京立人新買者 而出入門下親信者也 凡事各別顧見 幸甚幸甚 頃者謝札覽否 近到惠札 久益慰瀉 都政雖不定日 已有親政之命 而參判有病 參議以親病 故疏徑歸 未知何當設行否也 凡事隨機 謹當周章計 餘病倩草 不宣 伏惟下照 謹狀上 丁亥臘月十二日 宗末服人噵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