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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78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6년 최익운 간찰 / 崔翼運 簡札
- ㆍ발급자
-
최익운(崔翼運)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6년 6월 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戌流月初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3.4 × 46.9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6년(병술) 6월 6일에 진사(進士) 최익운(崔翼運)이 연원찰방(連源察訪)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66년(병술) 6월 6일에 진사(進士) 최익운(崔翼運)이 연원찰방(連源察訪)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최익운이 권계학에게 자신의 벗인 홍씨에게 존문(存問)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최익운은 친구 홍씨가 그 처의 상사(祥事) 때문에 연원역(連原驛)으로 내려갔는데, 빈궁한 집안이니 관아의 물품을 보내서 부조해 주길 청했다. 이 사람은 영숙(榮叔)의 절친으로 일전에 영숙이 부탁했으니, 아마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며 거듭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상대방이 맡고 있는 연원역에 활석(滑石)이 많이 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 친구 편으로 활석과 간폭(簡幅)도 보내주길 부탁했다. 조선 후기 지방관에게 관아의 부조를 요청하고 필요 물품을 청탁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간찰이다. 발신자 최익운(1716~미상)의 자는 율보(栗甫)이고 본관은 해주(海州)이다. 영조(英祖) 30년(1754) 갑술(甲戌) 증광시(增廣試) 생원 3등 28위에 입격했다. 수신자 권계학(1716~1788)의 자는 성집(聖集), 호는 죽암(竹巖)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오죽헌 권처균(權處均)의 후손이다. 1747년(영조 2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좌랑 등을 지냈다. 문집으로 필사본 『죽암유고(竹巖遺稿)』 5권 3책이 전한다.
원문
連原郵軒記室入納
崔進士候狀 花押 謹封
貽阻且久 曷勝悵仰 伏惟肇炎攻駒起居增重 仰慰且溸 不任區區 弟內食依舊 餘無足喩 就本邑邑內距郵至近之地 洪友今始爲其妻祥事下去 望須卽賜存問 而窮家凡事 不無可想 幸望以衙物送助 以生光色 如何如何 此友亦與榮叔最親 曾有榮友之仰托 則想在記有之中矣 更須無泛 另施千萬至仰 如非親愛切緊之間 何若是縷縷耶 何間或有因公戾洛之便耶 臨書聊覺悵然 聞貴郵多産滑石 幸須優惠於此友便 而簡幅亦多惠焉 此友返轡 當在不多日矣 餘萬不宣 伏惟照下 謹拜狀 丙戌流月初六日 弟翼運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