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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68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기말(記末)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8월 9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八月初九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1 × 43.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8월 9일에 이(李) 참판(參判)이 행중(行中)에 북평(北坪)의 정랑(正郎)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8월 9일에 이(李) 참판(參判)이 행중(行中)에 북평(北坪)의 정랑(正郎)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이 참판이 권계학에게 윤(尹) 부학(副學)의 부탁을 받고서 수기판(壽器板)에 이름을 적어 선착장으로 실어 보내라는 것이다. 윤 부학이 집안의 장례를 위하여 이 참판에게 목관(木棺)의 송판(松板)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자신이 외면할 수 없는데 아쉽게도 경체(徑遞)되었다며 부득이 권계학에게 부탁하는 사정을 전했다. 가는 길에 새로 부임한 수령에게 부탁하려고 하고, 순영에서도 이미 알고 있어 거듭 부탁할 것이니 염려하지 말고 즉시 주선하여 이번 순찰사가 순행할 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조선 후기 상장례 과정에서 왕래망을 통해 관(棺) 목재를 청탁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간찰이다. 수신자 권계학(1716~1788)의 자는 성집(聖集), 호는 죽암(竹巖)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오죽헌 권처균(權處均)의 후손이다. 1747년(영조 2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좌랑 등을 지냈다. 문집으로 필사본 『죽암유고(竹巖遺稿)』 5권 3책이 전한다.
원문
北坪 權正郎宅入納
李參判行中候狀 花押 謹封
別意悵黯 日間起居更何如 仰傃區區 記末間關踰嶺 去路茫然奈何 所議事 卽見尹副學札 則所托不可孤 而恨此徑遞矣 所恃惟座下 幸須竝鄙件 從速砟出極品 各書某宅壽器板 以載船所如何 去路欲托新倅 似無慮 而巡營亦旣知之 當更申托 幸勿他慮 卽速周章 俾勿失此巡使時如何 價則載送後 詳報爲望 專恃專恃 行中忙甚不備 八月初九日 記末煩欠拜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