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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65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4년 이산중 간찰 / 李山重 簡札
- ㆍ발급자
-
이산중(李山重, 1717~1775)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4년 3월 2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申三月卄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5.1 × 45.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4년(갑신) 3월 25일에 간성군수(杆城郡守) 이산중(李山重)이 강릉(江陵)의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64년(갑신) 3월 25일에 간성군수(杆城郡守) 이산중(李山重)이 강릉(江陵)의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이산중이 권계학에게 사천(槎川) 숙부의 시판(詩板)을 뒤늦게 보내는 사정을 전하고, 율시는 판각이 정미하지 못하여 각출할 수 없기 때문에 돌려보냈으니 헤아려 달라고 했다. 이산중은 세전에 갑자기 담병(痰病)을 앓고 석 달 동안 죽다 살아났고 후유증이 아직 남아 괴로운 근황을 전했다. ‘환성(喚醒)’ 제액(題額)은 아직 지어내지 못했다며 종당 써서 보내겠다며 양해를 구했는데, 조선 후기 시를 통한 양반 사대부의 교유를 이해할 수 있는 간찰이다. 발신자 이산중(1717~1775)의 자는 자정(子靜)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노론 사대신의 한 사람인 우의정 조태채의 손녀사위이다. 군자감정(軍資監正)을 역임하였으며 사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수신자 권계학(1716~1788)의 자는 성집(聖集), 호는 죽암(竹巖)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오죽헌 권처균(權處均)의 후손이다. 1747년(영조 2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좌랑 등을 지냈다. 문집으로 필사본 『죽암유고(竹巖遺稿)』 5권 3책이 전한다.
원문
江陵 權正郎 記室入納
水城倅候狀 花押
客冬惠札 尙慰萬萬 而病且無便 稽謝至此 歉歎何已 伏惟春和 靜履起居萬勝 仰慰且傃 不任區區 山重自歲前忽患痰病 首尾三數朔 幾死無甦 餘症久而未祛 悶憐奈何 槎川叔詩板 刻置已久 今始付呈 而律詩則旣非爲題詠而作之者 書本亦未精 不爲刻出 故還呈 考納如何 喚醒題額 病未搆拙 從當書呈 幸俯諒也 餘撓甚不宣 伏惟下照 謹謝狀上 甲申三月卄五日 李山重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