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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63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년 권극 간찰 / 權極 簡札
- ㆍ발급자
-
권극(權極, 1717~)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7년 11월 2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至月念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6.8 × 4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7년(정해) 11월 22일에 종제(宗弟) 복인(服人) 권극(權極)이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67년(정해) 11월 22일에 종제(宗弟) 복인(服人) 권극(權極)이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권극이 권계학에게 보내준 연말 선물에 감사를 전하고 귀로에 서울에 오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는지 묻는 것이다. 권극은 귀가한 이튿날 매형(妹兄)의 상(喪)을 당한 비통한 근황을 전했다. 이조판서는 마음속의 사람이 되었다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는데, 이는 11월 8일에 임명된 홍낙성(洪樂性)을 일컫는다. 이조참의도 상대방의 사돈이라 과연 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상대방이 서울에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조참의는 11월 14일에 임명된 김응순(金應淳)을 일컫는다. 발신자 권극(1717~미상)의 자는 여건(汝建)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영조(英祖) 37년(1761) 정시에 장원 급제하고 호조정랑·지평·이조정랑 등을 지냈다. 수신자 권계학(1716~1788)의 자는 성집(聖集), 호는 죽암(竹巖)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오죽헌 권처균(權處均)의 후손이다. 1747년(영조 2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좌랑 등을 지냈다. 문집으로 필사본 『죽암유고(竹巖遺稿)』 5권 3책이 전한다.
원문
月前半夜之晤 迨今依幸 卽拜惠札 從審至寒政履萬勝 仰慰區區 宗弟歸家翌日 忽遭妹兄喪 悲悼度日 他何仰喩 長銓果是意中人 而三銓又是宗令之査 果有酬酢 只恨兄之不在京也 惠饋兩種 實出情貺 依受珍感 由行歸路 或有西笑之事耶 多少只在默諒 餘不宣 伏惟兄下照 謹謝上狀 丁亥至月念二日 宗弟服人極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