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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61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85년~1787년 심명덕 간찰 / 沈命德 簡札
- ㆍ발급자
-
심명덕(沈命德, 1724~1789)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2월 29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臘月卄九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9.2 × 39.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85년~1787년 사이에 심명덕이 연말에 안부를 여쭈고 鯨油 2되와 소고기 2근을 보낸다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85년~1787년 사이, 12월 29일에 선리헌(僊吏軒) 기말(記末) [강릉현감(江陵縣監) 심명덕(沈命德)]이 병조정랑(兵曹正郎)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심명덕이 권계학에게 연말을 맞아 선물을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기를 축원하는 것이다. 편지 말미에는 고래기름 2되와 쇠고기 2근을 보낸다는 기록이 보이는데, 연말을 맞아 조선 후기 양반들의 선물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발신자 심명덕(1724~1789)의 자는 성손(聖孫),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1785년~1787년 사이에 강릉현감으로 있었으므로, 이 간찰도 같은 시기에 발급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강릉은 강상죄가 발생하여 1666년 강릉현으로 강등된 후, 1791년 강릉부로 복권되었다. 이 사이에 강릉지방관은 강릉현감의 지위였다. 1766년(영조 42) 정시문과(庭試文科)에 급제하여 정언·헌납·강릉현감·좌부승지 등을 지냈다. 수신자 권계학(1716~1788)의 자는 성집(聖集), 호는 죽암(竹巖)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오죽헌 권처균(權處均)의 후손이다. 1747년(영조 2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좌랑 등을 지냈다. 문집으로 필사본 『죽암유고(竹巖遺稿)』 5권 3책이 전한다.
원문
權佐郞宅入納
僊吏軒候狀 [花押] 謹封
歲暮瞻詠益緊 伏惟靜候益安 慰仰區區 記末惱於捧糴 宿疴添苦 悶憐何喩 餘希餞迓茂重 不宣 仰惟照下 臘月卄九日 記末命德頓首 鯨油貳升 黃肉貳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