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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자료ID
- A006_01_A00322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8년 권중정 간찰 / 權中正 簡札
- ㆍ발급자
-
권중정(權中正)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7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8년 4월 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戊子 四月 初五日
- ㆍ형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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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크기 33 × 47.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인문판독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8년 4월 5일 종말(宗末) 권중정(權中正)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무자년(1768) 4월 5일에 종말(宗末) 권중정(權中正)이 안부를 주고받고 근황 등을 알리고자 발급한 간찰이다. 발급자는 상대에 대해 자신을 ‘宗末’로 표기하여 수신자와는 같은 문중(안동권씨) 출신의 종친 관계를 나타내었으므로 ‘中正’은 ‘權中正’임을 알 수 있다. 피봉은 별도의 단봉으로, 전면에 ‘閒亝 候狀’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발급자의 거주지 또는 택호가 ‘한재(閒亝)’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우측에 ‘竹軒 記室’이라고 기록되어 있어서 수신자는 안동 권씨 청풍당 문중 일원임을 알 수 있다. 발급연도와 본문의 내용에 드러나는 정황상 수신자는 죽암(竹巖) 권계학(權啓學, 1716~1788)일 가능성이 크다. 본문에서 언급된 상대 아들의 등제(登第)의 경우, 권계학의 차자인 읍죽와(挹竹窩) 권한위(權漢緯, 1743~?)가 1768년(영조 44) 무자 식년시 병과 19위로 급제한 이력이 있는데, 이 간찰의 발급연도와 일치하므로 수신자는 권계학으로 유추된다. 권계학은 1765년 연원도 찰방(連原道察訪)에 제수된 뒤 이 관력을 끝으로 당시에는 고향인 오죽헌으로 낙향하여 지내고 있었기에 피봉에 단지 ‘죽헌’이라고 기록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발급자의 부친이 병을 앓는 상황에서 ‘삼제’와 같은 약제를 쓰는 내용을 통해 그 당시 민간에서 행해졌던 의료의 실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발급자 권중정은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의 증손 산수헌(山水軒) 권진응(權震應)의 아들이다. 수신자 권계학은 자는 성집(聖集)‧성박(聖博), 호는 죽암, 본관은 안동(安東), 부친은 권득형(權得衡)이다. 1747년 식년시 병과 13위로 문과에 급제한 뒤, 경양찰방‧전적‧감찰‧예조정랑‧겸춘추‧공조정랑‧병조정랑‧연원찰방 등을 역임했다. 연원찰방을 끝으로 관직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1774년(영조 50)에 오죽헌 근방에 청풍당(淸風堂)을 지은 뒤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이후 1788년(정조 12) 1월 18일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가자(加資)되었다.
과거 방목을 받아 보고 상대의 아들이 묘년에 높은 점수로 합격한 사실을 알게 되어 송무백열(松茂栢悅)한 기쁨이 지극하다고 하면서, 격조한 회포에 상대의 안부가 좋다는 점 역시 위로된다고 했다. 자신은 부친이 겨울을 지내며 감기를 앓던 뒤끝에 목전에 닥친[剝床] 화재에 손상을 입어 밤새 조섭을 잃으신데다가 학질까지 더쳐 증세가 매우 위극했는데, 다행히 삼제(蔘劑)를 써서 효과는 보았지만 노인의 원기가 한결같이 떨어져 수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등의 근황을 전했다. 끝으로, 신의 보호를 더하여 멀리 있는 자신의 그리운 마음에 부응 해 주길 바란다고 하면서, 편지를 쓰면서도 다만 더욱 서운하고 망연한 심경이라고 하였다.
- · 『承政院日記』 『萬家譜』(8책 113면, 한국학자료센터 인물관계정보) 『蔭譜』 貞(규장각한국학연구원[古929.3-Eu55]) 임호민, 「조선조 명문가의 재도약 과정과 향촌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한 고찰 -강릉거주 안동권씨 청풍당淸風堂 가문을 중심으로-」, 『강원사학』39(강원사학회), 2022
참고자료
제목 없음
榜目得見胤哥妙年高中 栢悅之極 殊慰湖山睽阻之懷 起居卽惟神衛增祉 宗末 家嚴經冬患感之餘 受傷於火災剝床 通宵失攝 添得氣瘧 症甚危劇 幸收效於蔘劑 老人元氣 一下難收 情私焦鏊 如何可狀 只望加護 以副遠溯區區也 臨紙祗增悵惘 姑不宣 伏惟俯亮察 謹候狀上 戊子 四月 初五日 宗末 中正 頓
竹軒 記室 入納 閒亝 候狀 [手決]謹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