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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년 권중정 간찰(權中正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12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년 권중정 간찰 / 權中正 簡札
- ㆍ발급자
-
권중정(權中正)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7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7년 10월 28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十月卄八夕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0.2 × 3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7년 10월 28일 저녁에 권중정(權中正)이 권계학(權啓學, 1716~1778)에게 보낸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67년 10월 28일 저녁에 권중정(權中正)이 권계학(權啓學, 1716~1778)에게 보낸 간찰이다. 권중정은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고제인 권상하(權尙夏, 1641~1721)의 현손이고 부친은 권진응(權震應 1711~1775)이다. 권계학이 연원찰방으로 있을 때에, 권진응·권중정 부자와 왕래가 많았다. 송시열의 고제인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 1641~1721)는 충청도 청풍군 한수면 황강리에 서실인 한수재를 짓고 평생 은거하며 제자들을 길렀다. 이 간찰의 발급자인 권중정은 권상하의 현손이다. 권상하에서 권중정으로 이어지는 가계는 다음과 같다. 권상하(權尙夏, 1641~1721)-권욱(權煜)-권정성(權定性)-권진응(權震應 1711~1775)-권중정(權中正). 1765년부터 1767년 사이에 권계학이 현재의 충주지역에 있던 연원역의 찰방으로 있었고, 강릉이 노론이 득세하였던 데다가 두 사람이 모두 안동 권씨이므로 교류가 잦았던 것으로 보인다. 1773년 8월 12일의 간찰 A006_01_A00121_001에서 권중정은 자신을 황강의 종인으로 표현했다. 이곳의 한재가 한수재인지 혹은 다른 곳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어쨌든 황강에 소재한 건물일 것이다. 첨감(添感)은 감기가 더해졌다는 뜻이다. 권계학에게서 선물과 함께 벗에게서 온 편지를 전달받고 회신한 것이다.
아침에 보낸 서신은 이미 보셨는지 묻고 잠깐 연락이 없었기에 막 그리워하는 마음이 뚜렷하던 참이었는데 곧 서찰을 받게 되었고, 그 서찰을 통해 체후가 평안하심을 알게 되었으나 우러러 위로가 된다고 했다. 자신은 아버님의 병이 작지 않으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근심스럽다 하고, 보내주신 두 종의 물건은 말씀하신 대로 받았다 하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벗인 정의 서신은 잘 받았다고 한 후 회신을 보내니 바라건대 즉시 전해달라고 했다. 저물었기 때문에 우선 서식을 다 따르지 못한다고 하면서 글을 맺었다.
원문
連郵 回納
閒齋 謝狀 謹封
朝者書關照未 乍阻問聞 方切瞻耿 卽拜手札 謹審冬暖 起居萬勝 仰慰仰慰 宗人 親候添感非細 悶迫何狀 俯惠二種依受 多謝多謝 鄭友書承拜 而答語付上 幸卽傳送 至望至望 迫昏 姑不備狀例
丁亥十月卄八夕 宗人 中正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