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09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5년~1767년 권중정 간찰 / 權中正 簡札
- ㆍ발급자
-
권중정(權中正)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7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0 × 34.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5년부터 1767년 사이에 권중정(權中正)이 권계학(權啓學, 1716~1778)에게 보낸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65년부터 1767년 사이에 권중정(權中正)이 권계학(權啓學, 1716~1778)에게 보낸 간찰이다. 권중정은 송시열의 고제인 권상하의 현손이고 부친은 권진응(權震應 1711~1775)이다. 권상하에서 권중정으로 이어지는 가계는 다음과 같다. 권상하(權尙夏, 1641~1721)-권욱(權煜)-권정성(權定性)-권진응(權震應 1711~1775)-권중정(權中正). 권계학이 연원찰방으로 있을 때에, 권진응·권중정 부자와 왕래가 많았다. 수신자인 권계학의 본은 안동(安東), 부친은 권득형(權得衡)이다. 권계학은 1747년 식년시 병과 13위로 문과에 급제한 뒤, 경양찰방‧전적‧감찰‧예조정랑‧겸춘추‧공조정랑‧병조정랑‧연원찰방을 역임했다. 연원찰방으로 있던 시기는 1765년부터 1767년이다. 1788년(정조 12) 1월 18일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가자(加資)되었다. 연원찰방을 끝으로 고향인 강릉에 와서 청풍당을 짓고 여생을 보냈다. 간찰 A006_01_A00141_001에서는 장동의 벗 심이라는 이가 있어 서신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장동은 특정 지역을 장동서는 장동으로 쓴 혹은 온 서신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마음으로 그리워하던 중에 삼가 서신을 받았다 하고, 극히 추운 중에도 무탈하심을 알게 되었으니 참으로 위로가 된다고 했다. 장동에 쓴 편지를 이미 보냈다고 하셨는데, 심히 간절하기는 하지만 힘이 되리라고 기필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나 본래 공적인 논의가 있으니,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지 않다고 했다. 모름지기 집안의 어른에게 방도를 부탁하고 좌우에서 힘을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부모님은 여전히 편치 못하시고 자신도 온전치 못하니 몹시 근심스럽다고 했다. 서울에서 온 편지는 이곳에서 받겠다는 뜻을 서리들에게 분부해달라 부탁했다. 끝으로 닭 두 마리를 보내주어 삼가 받았으니 감사하다 하고, 여행이 편안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 이어서 우선은 편지의 서식을 다 펴지 않는다고 했다.
원문
連原郵軒 回納
閒齋 謝狀 謹封
懷仰中 謹奉手狀 仰審極冱 動止增衛 深慰深慰 示長洞書已送 而托之甚懇 得力 何可必也 然自有公論 不無庶幾之望 須又勤托于道以宗丈 以爲左右宣力好矣 宗人 親候尙爾靡寧 身亦不惺惺 極爲悶迫 奈何 京書受納于此中之意 分付于吏輩 如何如何 見京書後 如有奉議者 敢不如戒 二鷄謹受 多謝 只望行李安重 姑不宣狀式
卽 宗末 煩欠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