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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308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7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7년 6월 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流月初二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3.7 × 36.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7년 6월 2일 미상인이 권계학(權啓學, 1716~1778)에게 보낸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67년 6월 2일 미상인이 권계학(權啓學, 1716~1778)에게 보낸 간찰이다. 권계학의 본은 안동(安東), 부친은 권득형(權得衡)이다. 권계학은 1747년 식년시 병과 13위로 문과에 급제한 뒤, 경양찰방‧전적‧감찰‧예조정랑‧겸춘추‧공조정랑‧병조정랑‧연원찰방을 역임했다. 연원찰방(連原察訪)으로 있던 시기는 1765년부터 1767년이다. 1788년(정조 12) 1월 18일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가자(加資)되었다. 연원찰방을 끝으로 고향인 강릉에 와서 청풍당을 짓고 여생을 보냈다.
세를 넘겨 여름에 이르도록 연락이 닿지 않고 막혀 있었으니 늘 뵙고 싶은 마음이었을 뿐이었는데 문득 서신을 받고 보니 마치 마주하고 이야기하는 듯하고 더군다나 일기가 때에 맞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체후가 평안하시다 하니 특히 위로됨이 배가 된다고 했다. 자신은 한결같이 번뇌하며 시끄러이 살고 있으니 따로 드릴 말씀이 없는데, 고맙게도 가루약을 보내주시니 기억하고 계신 그 마음을 알겠다고 했다. 그 약은 일반적인 것이 아닌데 벗인 이가는 월동의 벗 조에게 팔겠다고 약속하면서 초가을에 공급해달라고 했다는 말을 전하고 대략 말씀드리고 우선 다 말하지 않는다는 말로 맺음말을 삼았다.
원문
連原郵軒 回納
確谷 謝狀 謹封
閱歲徂夏 聞問頓阻 居常瞻耿而已 卽拜惠狀 怳如對討 矧審乖候 政履神相 慰沃倍品 弟 一味惱撓 無足言者 惠來散藥 可認記存之情 珍感非在物也 李友家 約賣於越洞趙友 而秋初當空給云矣 自除來使立督 略謝 姑不宣 伏惟下照 謹謝狀上
丁亥流月初二 洞弟 ■行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