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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298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30년/1840년 조정화 간찰 / 趙庭和 簡札
- ㆍ발급자
-
조정화(趙庭和, 1769~)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권교정(權敎正, 1807~1865)
- ㆍ발급시기
-
12월 1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庚臘十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2 × 46.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 12월 13일 조정화(趙庭和, 1769~?)가 오죽헌 청풍당에 보낸 답신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미상년 12월 13일 조정화(趙庭和, 1769~?)가 오죽헌 청풍당에 보낸 답신이다. 조정화의 자는 수지(修之)이고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1798년(정조 22) 식년시(式年試)에서 진사(進士) 3등(三等) 72위로 입격했다. 교리, 사간, 승지 등의 관직을 역임했다. 부친은 통정대부를 지낸 조운기(趙雲紀)다. A006_01_A00097_001(1831년)과 A006_01_A00293_001(1942년)도 조정화의 간찰이다. 경랍이라고 했는데 1830 혹은 1840의 간찰일 가능성이 높다. 일상의 소소한 내용을 전하는 안부를 묻기 위한 간찰이다.
번개처럼 만났다가 부평초처럼 헤어지니 떠나고 머무르는 사람의 심정이 세모에 더욱 절절하다는 것으로 말을 시적했다. 그런 와중에 서신을 받고보니 다시 뵙는 것과 같은데 하물며 체후가 더욱 좋다고 하니 참으로 기쁘고 위로가 된다고 했다. 과거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마도 반드시 예리하게 실력을 다듬었을 것이나 걱정되는 마음이 참으로 깊다고 했다. 자신은 그 사이에 큰 누이의 상사를 당하여 마음이 참으로 침통하니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는가라고 했다. 다만 모산에 보낼 편지가 전해지기를 바랄 뿐으로, 우선 다 적지 못하고 서식도 갖추지 못한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추신에서는 달력을 보낸다고 적었다.
원문
竹軒做案下 回納
趙承旨 謝狀 省式謹封
逢如電 散如萍 去留之懷 歲暮益憧憧 獲承惠翰 如更得晤 矧審做候益勝 尤用欣慰 科期隔月 想必蓄銳 奉念切切 弟 間遭長妹喪 情事痛割 如何可言 茅山所去書 幸傳致也 姑留 不宣狀式
庚臘十三日 功服人 庭和 頓
一曆送似 些媿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