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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295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9년 이태의 간찰 / 李泰儀 簡札
- ㆍ발급자
-
이태의(李泰儀)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69년 8월 25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己巳八月二十五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4 × 50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69년 8월 25일 이태의(李泰儀)가 미상인에게 보낸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869년 8월 25일 이태의(李泰儀)가 미상인에게 보낸 간찰이다. 간찰에서 언급하고 있는 권종명(權鍾明, 1814~1892)은 오죽헌 안동 권씨의 후손으로 초명은 교명(敎明)이고 자는 철여(哲汝)이며 호는 죽농(竹農)이다. 따라서 기사년은 1869년이다. 권종명의 임용을 청하는 글로서, 이태의가 자신이 청탁했음을 알리기 위해, 같은 내용의 간찰을 적어서 오죽헌에 전달한 것으로 판단된다. 관직을 청하는 내용으로 사족세력 사이에 관계를 통한 영향력이 공적 영역에까지 미쳤음을 보여주는 자료다.
오랫동안 격조했으니 그리운 마음이 절실하다 하고 요즈음에 안부는 어떠하신지 물었다. 이어 자신의 안부를 간단히 전달한 후, 권종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권종명은 강릉의 사족으로 그 집안은 엄격하고 절개가 있으므로 상대도 익히 들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권종명의 집안과 대대로 교류가 있었으므로 이번에 번거로이 청하게 되었다고 했다.
원문
謹拜候上
阻候許久 慕昻並切 伏不審比凉 旬體節萬安 事務不甚煩劇 區區伏溸 不任勞祝 記下 依前憒憒 而攢眉日出踵至 伏悶伏悶 就江陵士人權鍾明 其家督凡節 想當稔聞 而文雅 與舊勤老儒 爲其門之居首也 今此背城 若治榜 悉童童則已無可言 而不然則此家不可漏 此友不可遺矣 況參屢屈會圍乎 世好曾熟 故玆以仰煩 望須嵬捷 以爲兩全之地 如何如何 餘不備候禮
己巳八月二十五日 記下 李泰儀 再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