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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년 윤기구 간찰(尹夔求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292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윤기구 간찰 / 尹夔求 簡札
- ㆍ발급자
-
윤기구(尹夔求)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오죽헌(烏竹軒)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十月三十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4.6 × 26.3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 윤기구(尹夔求)가 쓴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미상년 윤기구(尹夔求)가 쓴 간찰이다. 임란이후 대한제국기까지 지방 관아와 중앙 관청 사이에 오간 문서를 정리한 각사등록의 황해도편 황해병영계록(黃海兵營啓錄)의 1889년 기록에 學官 尹夔求라는 이름이 확인되고, 1882년의 사마방목에 증광시(增廣試)에 생원 3등 2위로 입격한 윤수영(尹璹榮)의 아버지로 윤기구라는 인물이 확인된다. 그러나 다른 이일 가능성도 있어서 발급자에 관해서는 판단하지 못했다. 수급자에 관한 기록이나 알 수 있는 단서는 없지만, 청풍당 소장 문서이므로 오죽헌 청풍당의 일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죽헌 청풍당에서 보내준 선물에 감사하고 안부를 전하는 것이 주요한 내용이다.
편지를 받은 당일에 쓴 답변으로 편지를 받고 자신을 멀리하지 않는 뜻에 깊이 감동하고 위로됨이 크다고 했다. 삼가 살피건대 추위가 이어지는 중에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상대가 무탈함을 알게 되어 기쁘고 축하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객지에 있는 자신은 고뇌가 깊은데, 오직 다행스러운 것은 관아의 여러 일이 편안한 것 뿐이라고 했다. 상대가 보내준 두 종의 선물에 대해 이런 마음씀을 받았으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했다. 끝으로 이어지는 서신에서 나머지 말을 할 것인 바, 예를 갖추지 못하고 맺는다고 했다.
원문
卽拜兄施之惠書 深感不遐 慰荷沒量 仍謹審比寒 侍體動止 連護萬旺 尤庸愜祝 記下客狀 去益擾惱 悶人悶人 惟幸 而衙諸節之一安耳 俯惠兩種 荷此情念 感不容喩 餘在續候 不備謝禮
十月三十日 記下 尹夔求 拜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