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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최방근 간찰(崔邦瑾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291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2년 최방근 간찰 / 崔邦瑾 簡札
- ㆍ발급자
-
최방근(崔邦瑾)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오죽헌(烏竹軒)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26년 1월 2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丙戌正月念七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3 × 45.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26년 최방근(崔邦瑾)이 오죽헌에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26년 최방근(崔邦瑾)이 오죽헌에 보내는 간찰이다. 북평(北坪)은 오죽헌의 소재지다. 율곡연구원의 자료 중에는 발급자가 방근이라는 이름의 다른 문서가 없다. 다만, 숭정 177년 갑자년 식년시 사마방목(崇禎百七十七年甲子式司馬榜目)의 강릉 최씨 최방선(崔邦璿, 1759~ )이 진사시 3등 38위로 입격한 기록에 최방근이 최방선의 아우로 기재되어 있다. 간찰의 내용으로 보아 가까운 사이였고 멀리서 보낸다는 뉘앙스가 없으므로, 같은 강릉 지역에 거주했을 강릉 최씨 집안의 일원인 최방근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발급년을 1826년으로 판단했다. 상대의 새해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안부를 묻고 집안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를 전하는 글이다.
근래에 서신을 받고 기쁘고 위로가 되었다고 하고 서신을 받고 한참 후에야 보낸다고 했다. 새해에 큰 복을 받으시길 기원하고 그리운 마음이 있다고 하면서 말을 시작했다. 이어 가정의 일에는 반드시 어긋나는 일이 있고 아이들에 대해서도 큰 걱정이 되는 점이 없을 수 없다고 했다. 자신은 노쇠하고 병이 들은 채 또 한 살을 더했으니, 그 불쌍한 꼴을 다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상대의 집안에 무탈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자손들이 어떤지 걱정이라 하고 바빠서 예를 다 갖추지 못한다는 말로 간찰을 맺고 있다.
원문
北坪靜案 回納
長峴 謝狀 省式謹封
頃承惠覆 迄庸欣慰 信后多日 卽末審新元 靜中震艮 茂膺萬祉 顓顓慰仰且溸 家政之分排 想必多齟齬之歎 年少之兒 不無貢慮處也 弟 衰病轉甚 又加一年 悶憐之狀 不可盡喩 惟以閤率之無頉爲幸耳 孫兒 近作何狀 慮菀慮菀 餘深忙 不宣謝例
丙戌正月念七日 弟 邦瑾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