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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이낙범 간찰(李樂範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289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65년 이낙범 간찰 / 李樂範 簡札
- ㆍ발급자
-
이낙범(李樂範)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65년 2월 26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乙丑二月二十六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4.5 × 49.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65년(을축) 2월 26일에 이낙범(李樂範)이 오죽헌 청풍당에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65년(을축) 2월 26일에 이낙범(李樂範)이 오죽헌 청풍당에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이낙범이 상대방에게 부친 산소의 갈문(碣文)을 부탁하며 몸이 아프고 길이 멀어 직접 찾아가 부탁드리지 못하는 상황을 알리는 것이다. 묘갈문을 맡길 적임자가 없어 지금까지 이렇게 못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상대방이 자기의 대사를 완성해 주는 것에 안도를 표하며 자신의 종숙(從叔)과 상의하여 초고를 잘 써서 잘 새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부탁하였다. 편지 끝에는 당먹[唐玄] 1정을 보낸다고 적었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묘도문자(墓道文字)를 청탁하는 과정에서 오가는 편지이다.
원문
竹軒 下執事
堤寓上候狀 謹封
曩者鶴旀暫候 非徒行事凌怱 病祟作魔 不得良久陪坐 歸尙悵仰 伏問伊時患節 幸卽復常 御者向東利稅否 在道受損 旋庸伏慮 世下生慈候以感祟欠寧 已極焦悶 而自家之痛 不遑道也 親山碣文 下筆 旣無其人 拖至此久 而下執事 幸不靳一試之腕 可完不佞大事矣 事係自家重愼 宜當躬進面懇 而病如此深 路頗相左 事勢之難 而故攸存 玆敢替面仰白 與鄙從叔相議 妥本妥刻之地 千萬幸甚 先人遺行 賴下執事一筆 千秋不朽 則不佞之銘感 當如何 餘病眩伏枕 倩草甚悚 不備 伏惟下察 上候禮 乙丑二月二十六日 世下生李樂範再拜 唐玄一丁泮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