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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이노규 간찰(李魯奎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271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54년 이노규 간찰 / 李魯奎 簡札
- ㆍ발급자
-
이노규(李魯奎)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오죽헌(烏竹軒)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854년 2월 1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寅二月十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0.5 × 43.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854년(갑인) 2월 12일에 각정(角亭)의 척종(戚從) 이노규(李魯奎)가 죽헌(竹軒) 권생원댁(權生員宅)으로 보내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854년(갑인) 2월 12일에 각정(角亭)의 척종(戚從) 이노규(李魯奎)가 죽헌(竹軒) 권생원댁(權生員宅)으로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이노규가 권생원댁에 과거 일자가 멀지 않아서 곧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합격을 고대하는 마음을 적은 것이다. 아울러 자신은 감기로 수십일 앓다가 아직도 이불속에 자리하고 있는 신세라며 간략한 근황을 전하였다. 이 때문에 대필로 써서 이 편지를 보낸다는 사실을 편지 끝에 적었다. 이노규는 편지에서 소위 수령 자리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상대방이 이런 말을 예사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필시 물정을 모르는 시골의 무식쟁이일 것이라며 우스갯소리를 적었다. 조선 시대 과거 응시를 앞두고 양반 사대부가 주고받는 일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간찰이다. 발신자 이노규(1796~1854)의 자는 예백(禮伯)이고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1828년(순조 28) 식년시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무안현감, 장단부사, 병조참지, 교리, 수찬 등을 지냈다.
원문
竹軒 權生員宅 回納
角亭戚從謝書
歲新春仲 懷仰倍品 謂外耑書忽墜 甚慰且豁 况諗邇來靜候增護 諸節一例者乎 戚從省節 姑無大何 兩抱一男二侄 各添一齒 繞膝供歡 非不爲况 身家近以感冒 數旬彌留 今至擁衾 餘外愁惱不一 不欲向相愛者道 科日不遠 想必忘勞勇赴 預企預企 所謂一麾 非所念到 尊之此等語 非例語 則無乃鄕闇耶 仰呵仰呵 餘伏枕倩草 不備謝禮 甲寅二月十二日 戚從魯奎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