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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1788년 미상인 간찰(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270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1788년 미상인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8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24.7 × 3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미상년 미상인이 권계학에게 보낸 간찰로, 안부인사와 함께 다시 만날 것과 白木을 보낸다는 내용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편지를 받은 즉시, 미상인이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성명 미상이 권계학에게 월포(月圃)의 약속을 19일로 당겨 그날 밤에 모이자는 강릉부사(江陵府使)의 말을 전하는 것이다. 아울러 백목(白木, 무명)을 지금 가는 편지 인편으로 보내주기를 요청하는 것이다. 편지의 내용에서 동헌(東軒)의 전언(傳言)을 적은 것으로 보아 발신자는 강릉부사(江陵府使)의 자질(子姪)이거나 수령 아래에서 사사로이 비서 역할을 하던 책실(冊室) 등으로 추정이 된다. 성명 미상이 권계학과의 만남 일정을 강릉 부사에게 다시 의논한 후에 그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조선 후기 고을 원님과 고을 사대부의 교유 과정에서 일정을 조율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간찰이다. 수신자 권계학(1716~1788)의 자는 성집(聖集), 호는 죽암(竹巖)이고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오죽헌 권처균(權處均)의 후손이다. 1747년(영조 2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감찰, 예조 정랑, 병조 좌랑 등을 지냈다. 문집으로 필사본 『죽암유고(竹巖遺稿)』 5권 3책이 전한다. 권계학은 1767년 연원찰방을 끝으로 관직을 그만두고 낙향해서 1774년(영조 50)에 오죽헌 근방에 청풍당(淸風堂)을 지은 뒤 여생을 보냈다. 따라서 이 간찰은 1767~1788년 사이에 발급되었을 것이다.
원문
夜回靜候更何如 一會之期 更議東軒 則以爲當夜往回 行色忩卒 兩處尋訪 事勢窘束 貴中則後日別定 而月圃之約 進以十九 當夕枉會爲好云云 以是諒之 如何如何 白木若爲二十七尺 尤幸尤幸 而未易則雖十五尺 此回入送 切望 留拜不備儀 卽朝 記下泐具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