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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1755년 이현중 간찰(李顯重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017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54~1755년 이현중 간찰 / 李顯重 簡札
- ㆍ발급자
-
이현중(李顯重, 1708~1764)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7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3 × 43.2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54~1755년 사이 강릉부사(江陵府使) 이현중(李顯重)이 경양찰방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안부를 묻고 전하는 내용의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54~1755년 사이 강릉부사(江陵府使) 이현중(李顯重)이 경양찰방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안부를 묻고 전하는 내용의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상대를 여러 날 기다린 끝에 상대의 편지를 받아 직접 대면한 것 같다고 하였다. 길 가는 날짜가 이미 정해졌음을 아는데 자신을 방문하지 않음에 위안과 아쉬움이 가득하다고 하였다. ‘불긍입언지실(不肯入偃之室)’은 『논어, 옹야편』에 나오는 말로, 공자 제자 언(偃)이 자신의 고을에 현자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길 꺼린다는 뜻이다. 이는 공과 사를 구분하여 사사로운 일로 고을 수령을 만나보지 않음을 말하는 것이다. 즉 이현중이 권계학과 오랫동안 만나보지 못한 일에 대해 고사를 빌어 표현한 것이다. 이현중 자신은 가을 세금을 걷음에 바빠서 날마다 정신이 없다고 안부를 전하였다. 『승정원일기』에 권계학은 1754년 2월 25일~1756년 6월 24일까지 경양찰방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이현중은 1754년 6월~1756년 10월까지 강릉부사를 역임하였다. 피봉에 적힌 칠사당은 강릉에 있는 관아의 명칭을 말하므로 여기서는 강릉부사의 근무지이다. 이현중(1708~1764)은 본관은 한산(韓山)이고, 자는 현도(顯道)이다. 부친은 이병덕(李秉德)이며, 모친은 신공화(申拱華)의 딸이다. 1743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54년에 수찬과 교리를 역임했고, 1756년에 호남 지역을 암행하였다.
원문
省式. 掃榻有日, 忽承
惠書, 可謂次面. 第審
行期已卜, 而不肯入偃之室, 一慰一
悵. 服人秋務漸繁, 日覺惱撓
耳. 後會未易, 如可
少留, 幸登來叙別. 餘不宣狀式.
卽旋, 服人 顯重 頓.
[피봉]
[관인] 景陽 督郵 行軒
七事堂 謝狀 省式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