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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년 안표 간찰(安杓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014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년 안표 간찰 / 安杓 簡札
- ㆍ발급자
-
안표(安杓, 1710~1773)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7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 6월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3 × 47.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7년 6월 1일 제주목사(濟州牧使) 안표(安杓)가 연원찰방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자신의 안부를 전하고, 보내준 음식에 감사하다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67년 6월 1일 제주목사(濟州牧使) 안표(安杓)가 연원찰방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자신의 안부를 전하고, 보내준 음식에 감사하다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상대의 편지를 받고서 편안히 지냄을 알아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안표 자신은 집안이 불행하여 며느리를 잃어 심경이 비통하지만, 상대가 위문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하였다. 또 자신은 반년동안 제주도에서 기이한 질병을 얻어 고향에 돌아왔는데 아직도 신음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상대가 보내준 음식에 매우 감사하다고 하였다. 추신으로 집에 아이가 출타하므로 편지를 전할 것이라 하였다. 안표(1710~1773)는 본관은 죽산(竹山), 자 정숙(定叔)이다. 부친은 목사 안종해(安宗海)이고, 모친은 윤하교(尹夏敎)의 딸이다. 한원진(韓元震)의 문인이다. 1754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64년에 사은사(謝恩使)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1765년 마침 제주도에 기근이 들어 관원을 뽑아 보내야 했는데, 대신들의 추천으로 친히 어명을 받고 가서 그 폐(弊)를 없애고 화합 정치를 잘 하였다. 그러나 옥사(獄事)에 위반된 점이 있어 파직당했다. 『승정원일기』에는 1766년 6월~11월까지 제주목사를 역임한 것으로 나온다.
원문
瞻遡政苦, 卽伏承
惠札. 謹審旱熱,
起居增勝, 仰慰殊至. 服人家
運不幸, 奄哭子婦, 情理慟
豁, 豈忍形喩. 專此
俯問, 深認厚意. 半年海島,
重得奇疾, 扶曳歸稅, 尙
此委呻, 悶憐奈何.
崇惠三種, 尤見
淸味, 感戢不亶在物也. 何
當奉晤, 攄此積襞, 臨紙
不覺悵仰. 餘撓不宣, 伏惟
情亮. 謹謝狀上.
丁亥流月初吉, 弟 杓 頓謝.
家兒憑出他, 來札當傳之
耳.
[피봉]
[인장] 連源 郵軒 回納
安濟州 謝狀 省式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