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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011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년 김덕원 간찰 / 金德元 簡札
- ㆍ발급자
-
김덕원(金德元, 1717~?)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7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7년 2월 12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二月十二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4.3 × 52.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7년 2월 12일 병조좌랑(兵曹佐郎) 김덕원(金德元)이 연원찰방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약을 사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1767년 2월 12일 병조좌랑(兵曹佐郎) 김덕원(金德元)이 연원찰방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약을 사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여러 해 동안 만나지 못해 그리운데, 봄날에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었다. 김덕원 자신은 해를 넘기도록 서울에 묶여 지내면서 앓던 천식이 차가운 냉방에 더욱 심해져 약도 구할 수 없는 지경이라 하였다. 사방의 친지에게 입을 열 곳이 없어 상대에게 염치를 무릎 쓰고 부탁하니 좀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김덕원(1717~?)은 본관은 안동, 자는 선장(善長)이다. 부친은 김채동(金采東)인데 생부는 김석구(金錫九)이다. 1750년 식년시 병과에 합격하였다. 『승정원일기』에 김덕원은 1761년 4월 강원도사(江原都事)를 임명받았고, 1764년 3월에 병조좌랑에 임명되고, 1768년 6월에 사예(司藝)에 임명되었다고 나온다.
원문
積年阻奉, 尋常悵仰. 伏惟
春和,
兄政餘起居萬相, 區區仰慰之至. 弟
經歲滯洛, 素患痰癖之症,
輒發於冷堗積傷之餘, 藥物
無以貿用. 朝夕之供, 專委於主
人, 人亦不堪支吾, 去留俱難, 此將
奈何. 四顧親知, 實無開口處,
專恃厚眷, 冒廉仰溷. 幸
望隨力顧助, 以濟此急, 如何.
如非竿頭之勢, 則何忍若是. 而
實無一時堪過之道, 玆以縷縷, 幸
兄休咎也. 餘只冀
政履隨時增重. 姑不宣, 伏惟
兄下照. 謹候狀上.
丁亥二月十二日, 弟 德元 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