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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년 서명응 간찰(徐命膺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010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년 서명응 간찰 / 徐命膺 簡札
- ㆍ발급자
-
서명응(徐命膺, 1716~1787)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7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7년 6월 3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六月三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1.8 × 41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1767년 6월 3일 예조참판(禮曹叅判) 서명응(徐命膺)이 연원찰방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자신의 안부를 전하고 보내준 선물에 감사하다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67년 6월 3일 예조참판(禮曹叅判) 서명응(徐命膺)이 연원찰방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자신의 안부를 전하고 보내준 선물에 감사하다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그립던 차에 상대의 편지를 받고 잘 지냄을 알아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서명응 자신은 여가를 받아 교외로 돌아왔는데 옛날 병이 크게 도져서 한동안 조정에 못 돌아가므로 민망하다고 하였다. 상대가 보내준 선물을 잘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명응(1716~1787)은 본관은 대구(大邱), 자는 군수(君受),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보만재(保晩齋)라는 호는 정조가 하사한 것이다. 조부는 참찬 서문유(徐文𥙿)이고, 부친은 이조판서 서종옥(徐宗玉)이며, 모친은 이집(李㙫)의 딸이다. 1754년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서 부제학·이조판서를 거친 뒤, 청나라 연경(燕京)에 사행하여 다녀왔다. 정조가 동궁에 있을 때 빈객(賓客)으로 초치되어 학문 수련에 큰 도움을 주었다. 정조 즉위 직후 규장각을 세울 때 제학(提學)에 제일 먼저 임명되었으며, 죽을 때까지 규장각 운영에 영향을 끼쳤다. 북학파(北學派)의 비조로 일컬어지며, 이용후생(利用厚生)을 추구하는 학문 정신은 아들 서호수(徐浩修), 손자 서유구(徐有榘)에게 영향을 미쳤다.
원문
阻矣馳嚮,
辱書拜承,
政駒起處佳重, 慰荷
區區. 命膺受暇歸郊, 舊
病大作, 屢煩
促敎, 久未還朝, 惶悶奈何.
惠送領荷
至意, 多謝無已. 不宣, 仰
惟
崇照. 拜謝狀上.
丁亥六月三日, 命膺 拜.
[피봉]
連原 郵館 卜史
莘村 徐叅判 謝狀 [手決] 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