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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년 김한방 간찰(金漢房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008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54년 김한방 간찰 / 金漢房 簡札
- ㆍ발급자
-
김한방(金漢房)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1716~1778)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54년 12월 27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甲臘之盡七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1.4 × 44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갑○년(갑술, 1754) 12월 27일 김한방(金漢房)이 경양찰방(景陽察訪)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편지를 늦게 부친 연유를 전하는 간찰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갑○년(갑술, 1754) 12월 27일 김한방(金漢房)이 경양찰방(景陽察訪)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편지를 늦게 부친 연유를 전하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그리워하던 차에 상대의 편지를 받고 잘 지냄을 알아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김한방 자신은 길 가는 일이 치부(治簿)의 처리로 인해 하루가 늦어졌고, 서울로 바로 가는데 서울에 도착하면 서향(瑞鄕)으로 가는 인편이 없어 이렇게 편지를 늦게 부쳤다는 것이다. 김한방은 당시에 추성(秋城)에 머물면서 편지를 부쳤는데, 추성 전라남도 담양(潭陽)의 별칭이다. 수신자 권계학은 두 차례 찰방을 역임하였다. 『승정원일기』에 1754년 2월 25일~1756년 6월 24일까지 전라도 광주의 경양찰방을 역임하였고, 1765년 12월 22일~1767년 12월 19일까지는 충청도 청주의 연원찰방을 역임하였다. 경양찰방은 전라도 광주목의 경양역(景陽驛)을 담당한 관원인데, 경양역은 광주~옥과~곡성, 광주~동복~능주 등으로 이어지는 역로를 관할하였다. 그러므로 연대는 갑술년인 1754인임을 알 수 있다. 진칠(盡七)은 농가에서 한 달 가운데 7이 들어가는 마지막 날인 27일을 가리켜 부르는 말이다.
원문
瞻襄中承拜
惠札, 以審日來,
政履佳相, 仰慰十分.
行事以治簿之未及,
又遲一日, 苦悶不可言.
瑞鄕去書, 此行直戾
洛下, 戾洛後, 亦無下
瑞信便, 似難卽傳,
故玆以遲送耳.
餘撓甚不宣, 伏惟
下照. 謹謝狀上.
甲臘之盡七, 金漢房 頓.
[피봉]
景陽 郵軒 回納
秋城 客謝狀 省式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