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 분류정보
1767년 박성원 간찰(朴盛源 簡札)
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6_01_A00002_001
- ㆍ입수처
- 안동권씨 청풍당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767년 박성원 간찰 / 朴盛源 簡札
- ㆍ발급자
-
박성원(朴盛源,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권계학(權啓學,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1767년 7월 21일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丁亥七月二十一日
- ㆍ형태정보
-
점수:크기: 31.8 × 46.5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 ㆍ수장고
- 이름: 서가위치: 단위치:
해제
1767년 7월 21일 춘천부사(春川府使) 박성원(朴盛源)이 연원찰방 권계학(權啓學)에게 보낸 시소(試所)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약재를 보내주어 감사하다는 간찰이다. 편지의 내용은 동남으로 멀리 떨어져서 소식을 듣지 못하다가 복날 더위에 상대의 편지를 받고 안부를 알았다고 하였다. 박성원 자신은 춘천에 온 지 한해가 넘어 병이 든 채 고생한다고 전했다. 본론은 상대가 해귀(解歸)한다는 소식에 혹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가을 과거시험의 시소(試所)가 금성(金城)과 삼척(三陟)으로 정해졌다고 알려 주었다. 4되의 익원산(益元散)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는 것이다. 수신자 권계학(權啓學, 1716~1788)은 본관은 안동, 자는 성집(聖集), 호는 죽암(竹岩)이다. 강릉의 오죽헌 권처균(權處均)의 후손으로, 권득형(權得衡)의 아들이다. 1747년 식년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춘추시강원문학을 역임하였다. 1781년 재난으로 강릉 지방에 흉년이 들자 일곱 가지 조목의 상소를 올려 관동지방의 삼(蔘) 징수 폐단을 덜게 했다. 심성이기제설(心性理氣諸說)을 주장하였으며 환호당(喚皓堂)을 건립하였다. 『승정원일기』에 권계학은 1765년 12월 22일~1767년 12월 19일까지 연원찰방을 역임하였다.
원문
東南絶遠, 無由承音. 夏間
忽拜
惠狀, 就審伊時炎令,
起居神相, 慰昻區區. 盛源
東來經歲, 病劣依舊, 惟以
親候之粗安爲幸耳.
解歸之示, 恐未深思, 然由
還之路, 如蒙歷訪, 何幸何幸.
是庸企企. 秋科試所, 定以金
城及三陟耳. 四升益元, 果是
當暑緊藥, 荷此遠
惠, 珍感不淺不淺. 餘病倩, 不宣, 伏惟
下察. 謹謝狀.
丁亥七月二十一日, 朴盛源 頓.
連原 郵軒 記室 回納
春川倅 謝狀 [수결] 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