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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948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미상년 김일연 간찰 / 金逸淵 簡札
- ㆍ발급자
-
김일연(金逸淵, 1787~1866,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9.8 × 26.7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김일연이 심능규에게 보낸 답장이다. 자신을 ‘일제(逸弟)’라 표기하였는데, 다른 간찰에 ‘일연(逸淵)’이란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미루어 자신의 이름에서 돌림자인 ‘연(淵)’은 생략하고 남은 글자인 ‘일(逸)’만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뜻밖에 서신을 받아 요사이 형의 건강이 좋다는 소식을 듣게 되니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아우의 상황은 옛날 그대로라 하며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 서울집에서 온 편지를 받았는데 특별히 근심할만한 일이 없다고 하여 기쁘고 다행스럽다고 하였다. 며칠 전에 초택(初擇)과 관련된 관문(關文)이 도착했는데 부시관(副試官)의 직책을 맡아 삼척부로 가야 해서 고민이라 하였다. 참고로 초택(初擇)은 조선 시대에 지방 관내에서 치르던 소과 초시에 응시할 선비를 대상으로 미리 시험을 한 번 보아 가려 뽑던 일을 말한다.
원문
拜謝上.
謂外承拜惠存, 謹審日間,
兄候一例衛重, 仰慰仰慰. 弟省
事如昨而已. 京第書承見,
而別無憂故, 紆菀之餘, 喜
幸不可言. 初擇關文, 日前來
到, 又以副試之役, 從當赴三陟
府, 苦悶奈何. 擾姑不備.
卽 逸弟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