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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ㆍ자료ID
- A004_01_A00916_001
- ㆍ입수처
- 창녕조씨 명숙공종가
- ㆍ자료유형
- 고문서
- ㆍ유형분류
- 서간통고류-간찰(簡札)
- ㆍ주제분류
- ㆍ문서명
- 1843 신종락 간찰 / 簡札
- ㆍ발급자
-
신종락(申從洛, 1797~?,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수취자
-
심능규(沈能圭, 1790~1862, 개인)
원문내용:추정:
- ㆍ발급시기
-
간지연도:왕력:추정시기:본문:
- ㆍ형태정보
-
점수: 1크기: 22.5 × 40.8접은크기: ×서명:인장종수:보존상태:언어:자료형태:
- ㆍ정의
- ㆍ기타사항
- ㆍ현소장처
- 율곡연구원
- ㆍ지정문화재
- 이름: 분류: 지정년도:
해제
계묘년(1843) 9월 16일에 복제(服弟) 신종락(申從洛, 1797~미상)이 월포(月圃) 심능규(沈能圭, 1790~1862)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주요 내용은 종락이 심능규에게 상대방이 구해주길 부탁했던 수선화가 아직 나오지 않아 보내지 못한다며 속히 구해서 보내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보내준 미역에 감사를 전하는 것이다. 발신자 신종락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정평부사(定平府使)·창성부사(昌城府使) 등을 역임했다. 수신자 심능규의 자는 사룡(士龍)이고 호는 월포(月圃)·신천당(信天堂)·천청당(天聽堂)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강릉에 살면서 『인경부주(仁經附註)』를 편찬한 인물이다. 문집으로 『월포기(月圃記)』가 전한다. 편지 서두에 “하늘이 나라를 돕지 않아 죽음에 이르셨으니, 신민이 애통한 것은 나라 전체가 똑같은 마음입니다”라고 했는데, 이는 헌종의 정비인 효현왕후(孝顯王后, 1828~1843)의 죽음을 가리킨다. 조선시대 왕실 인물의 죽음이 있을 적에는 사인 간의 편지 서두에도 의례적으로 국상(國喪)에 예법을 밝힌 사실을 알 수 있다.
원문
江陵沈生員宅回納
貞谷謝書謹封
天不祐邦鸞馭上賓臣民痛廓匝域同情卽伏惟還旆安稅非但別懷之悵黯遠程跋涉奉慮憧憧卽不審兄體不以驅馳瑕損仰溯不任服制變服之節熏惱多端悶憐何狀水僊花姑無新出尙未求得失此信便甚歎甚歎第當從速求呈矣俯惠甘藿拜領珍謝無已姑留不備禮癸卯九月旣望服弟從洛拜拜
